<사춘기인 막내를 건드리지 맙시다~!>.t 휴학을 하게 된 14살의 카오리. 한 두어달 간은 그런대로 좋았다. 수학문제 못 풀어서 손바닥 안맞아도 되고수업전에 물어봐서 대답을 못해 손바닥 안맞아도 되고아침에 지각이나 용의위반해서 교문앞에서 벌 안서도 되니까.. 하지만 외출했을 때 교복차림의 학생들을 여기저기서 보는데 그럴 때마다 "(나는 지금 여기에서 뭐하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공부는 하고싶지 않는데 학교는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28
"얘~! 그런것은 타고나야 하는 거란다~!" talking. 애나미 토모에(元 赤山 友惠) 지금 나는 주방에서 설거지중. 그리고 오늘은 일요일. "(아~! 류스케~! 참 많이도 컸다~! 엄마를 도와서 똥기저귀 갈아주면서 또 업어주면서 키워줬던 것이엊그제 같은데 또 이 누나가 시집 간다고 하니까 울고불고 하면서대문밖으로 뛰쳐나가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았는데.... 그랬던 애가 저렇게 벌써 의젓한 고교생이 되다니.... 참으로 대견스럽도다~!)" 그러고 있는데 유호가 나타나서 "엄마~~! 삼촌 또 공부안하고 큰거울 보고 폼 잡아~!" "뭣이?" *유호의 대역... 박소이. 유호의 밀고를 듣고나서 나는 유호와 같이 고양이처럼 곳소리(살그머니)류스케에게 공부하라고 준 방으로 살짝살짝 침투하였다. 지금 유호하고 나하고 둘이 입술에다가 손가락을 대고 "쉬잇~.. 카테고리 없음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