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다 나를 좋아해 줄 수는 없는 일..
카오리가 휴학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야마토 에노구여중의 한20명되는 여학생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었는데 그중에 요시자와 사나미도 있었다. 그런데 사나미는 이렇게 여러 남학생들에게 관심도 받고또 데이트신청도 받아 거리에서 교복데이트도 해보는 가운데젊은날에 행복을 느끼고 있는데 이러는 순간에 사나미는 조금씩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실수를하고 있었다. 바로 '좋은남자 싫은남자' 그것도 외모를 가지고 맘대로 가리고 있는 것이었다. 물론 겉으로는 나타내지 않지만 은근히 골라먹고 있고 가려내고있었다. 하지만 자신은 정작 자신이 그런 실수를 하고 있다는 것을느끼지도 못하고 자신은 다 잘하는 줄로만 알고 있었다. 어느날부터인가 먼발치에서부터 자신을 못본척 하고 가거나눈이 마주치자마자 그대로 외면하고 가는 이들이 생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