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킹. 쥬하치사이 노무라 쥬리에(1996넨세이)
"너희들이 선배라고 해서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여러명 있지?
그런데,그렇게 게시판에 올려만 놓으면 이제 있는 신화 없는
신화 다 만들어져서 그들의 것이 되겠지? 모르기는 몰라도 결과적인
성공만을 올려놨을거야. 그래야 학교가 더 빛날테니까.
그 신화에 들지 못했던 나같은 학생은
말이야. 그래도 그 학교학생으로 존재는 했는데...."
작은이모의 말이 그렇기는 그러했다.
사실 나도 학교 좀 빨리 졸업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재학생활을 하루하루 하고 있으니까 그리고,이모의 말대로
나중에 졸업후에 이 학교의 역사에
남을 주연급의 학생은 못할 것 같으니까 ...
이 학교가 내게 원하는것이 무엇일까? 공부 잘하는
학생? 모범적인 학생? 특기가 있는 학생?
그런것은 지극히도 평범한 사항인지도 모른다.
....
(중간메모)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