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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그런 삶에 휘말리게 되었는지...

黃遵守 2021. 8. 3. 06:36

아~! 그때 정말 악몽도 그런 악몽이 없었어~! 

 

그때 어머니의 생각없는 지나친 기증이 나를 학교폭력으로 이끌었거든...

학교소풍 때 가래떡만 한상자 가져왔으면 그것으로 됐지. 뭐하러 체육대회 때

삶은달걀을 여러개 삶아서 가져오느냐 말이야~! 또, 제과점빵은 왜 한셋트 또

가져오느냐 말이야.

 

그때 그래가지고 내가 뭐가 되었는지 알아?

 

우리반애들이 그거 먹고나서 나한테 더 친하게 대해주었냐 말이야.

 

그거 솔직히 말해서 다 조공이었어~! 조공~!

 

그뒤로 우리반 애들이 나한테 웃으면서 뭐라고 하는지 알아?

 

"야!^^ 요새 너희엄마 좀 뜸하시다? 이번에는 뭐 안가져오시냐?" 하더라구~!

 

그리고, 내가 학교축제의 합창부로 뽑혀가지고 이제 축제에 참가하는 팀들이 리허설을

하러 군민회관에 갔거든. 그 군민회관에서 갑자기 축제연습을 지도하시는 학생주임샘께서

갑자기 마이크를 들고 그러시는 거야. 

 

"여러분! 잠시 간식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학년2반 실장 황00어머니께서

빵과 음료수 그리고, 삶은달걀을 삶아오셨어요~!" 라고 하는데 나는 또한번 "(미치겠네..>.<~!!)"

하게 생겼지.

 

정말 나를 미치게 만드는데 말이야. 솔직히 그 이듬해에 나를 정신병에 걸리게 만든것은

우리반 깡패한명을 시작으로 한 상습적인 폭행보다도 우리어머니의 생각없는 베품 때문이었어.

 

의심받을 짓을 왜 하느냐 말이야. 학교에다가 선생님들 드시라고 맥주하고 수레미를 뭐하러

배달해가지고 보내느냐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