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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애기엄마 아니라니깐요~>.<!!>

黃遵守 2022. 3. 16. 16:16

talking.25才 松村 民樹(1975年生)

*마츠무라 타미키는 명세빈,윤손하와 동갑이다.

 

저의 오사나나지미 나쓰에의 둘째오빠가 곧 결혼한다고 합니다.

 

아~! 나이가 한살 먹으면서 괴로운 것이 뭔지 아시나요? 연로한 어르신들이

돌아가시고 짝사랑했던 사람이 하나둘씩 짝을 찾아가고 또 결혼을 할 때입니다.

 

그런데 뭐 그때는 여중생때의 일이었고요. 뭐 나쓰에의 둘째오빠만 일편단심 했냐고요?

인간은 참 간사한 존재입니다. 그뒤에도 수십.수백명을 짝사랑하고 사귀다가 헤어져봤고요.

성격차이로 단 하루만에 헤어져도 봤습니다.

 

사랑이란 뭘까요? 어떻게 보면요. 그저 가지려고만 하고 즐기려고만 하는건지도 몰라요.

또 혹시나 많은 남자들이 저를 요정으로 우러러보기를 바라며 사방에 환한 미소만 날리고

다닌것은 아니었는지요.

 

그리고 우리 큰오빠와 언니도 작년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빠는 혼전 속도위반을 해서

우리조카도 한명 생겼습니다. 그리고 언니(타미에)는 이제 소식이 왔다네요.

 

저는 여자입니다. 예? 언제는 남자였냐고요? 여자라면 누구나 모성본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귀여운 아가를 보면 환하게 웃어주고 싶고 안아주고 싶고 놀아주고 싶지요. 자신의 뱃속에서

나온 아가가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저는 조카가 태어나면서 고모가 되었습니다.( 나 나 나 나 ♪고모 고모 ♪^^)우리 우리조카 너무 귀엽습니다.

그래서 저의 전용디카에다가 찍어서 제가 근무하는 서점에서잠깐 손님이 없는 틈에 꺼내서 봅니다.

앗참! 저는 참고로 니혼바시의 한 대형서점의 점원으로있습니다.

 

비번인 날에 저는 큰오빠와 새언니의 신혼생활을 하는 만숀에 갑니다.

 

새언니의 육아와 살림을 도와주기위해서입니다.

 

어느 비번날에 저는 새언니와 함께 한 대형마트에 갔습니다. 그리고 새언니가 잠깐 마트에서

이것저것 골라온다고 해서 저에게 우리 애기조카를 맡겨놓고  갔습니다. 애기띠채로 저에게

넘겨주었습니다. 그리고 휴게실에서 잠깐 조카와 고모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의 손에는 조금전에 새언니가 사주고 간 아이스바가 있었습니다. 저는 애기띠를 멘채로

아이스바를 한입 물고 입안에서 맛을 음미하고 있었습니다. 

 

"마아~! 쯔메타이 미루쿠노 아지 타마라나이~!(시원한 밀크맛 난 주체할 수 없어.^^)"

 

그러면서 저는 저를 올려다보는 야스오(조카이름)에게 말했습니다.

 

"야스오~! 먹고싶지? 타메! 너는 맘마 먹어야 해!" 하면서 다시 한입 물었습니다.

 

그리고 애기띠를 멘채로 잠깐 일어나서 야스오를 내려다보면서

 

"야스오! 내가 누구이지요? 고모예요! 고모! 타미키고모라고 불러보세요.^^"

 

하면서 흔들흔들 해주면서 마치 제가 낳은 애기마냥 귀여워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가씨!"하고 부르는 소리와 함께 새언니가 살것을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이제 저는 근무하는 노조미서점에 출근했습니다.

 

그런데 서점직원들이 제가 "오하요~!"하고 인사하는데 반응이 좀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