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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서 술 마시다가 혼남.g

黃遵守 2022. 5. 25. 00:21

talking.19才 池村 香織(이상아누나랑 동갑인 1972年生,대역 청소년 박은빈)

 

예상치도 못했던 미나에의 이모의 등장으로 미나에를 뺀 우리는 음주가무와

아무말대잔치가 중단되었다.

 

그리고 나도 술이 한참 들어가자 이제 몽롱하자 평소에 숨기고 있던 초자아가머리속에 맴돌았다.

그런데 참으로 희한한 것이 '나는 누구인가? 나는 머리빈 공주인가?'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내속의 또다른 내가 "야! 이케무라 카오리! 두언니는 공부 잘하는데 너는 왜 못하니?"

&"너 학교들어가기전에 글을 읽었다며? 그런데 왜 거기에서 그쳤니?"

 

그리고 여고생이 되기까지 문제 못 풀었다고 물음에 대답을 못했다고 손바닥 맞은 거아얏! 아얏!**

"지금 같이 술을 마시고 있는 7명의 절친들도 속으로는 너를 비웃고 있을거야!"

 

그리고 큰언니의 웃는 얼굴 "우리 귀여운 막내~!^^ 언니가 또 업어줄까?"그옆에 작은언니가

"언니! 언니가 감싸고 도니까 버릇 나빠진다구!"

 

아~! 나는 두언니와 다르게 공부를 못하지? 

 

그리고 나의 여러 분신들이 내 주변을 돌면서 삿대짓을 하면서 "너는 머리빈 공주야! 머리 빈 공주야!"

하였고  나는 두손으로 귀를 막으며 "그만~!! 그만~!! 그만~!! 이제 제발 그만~!!"

 

그리고 조금전에 같이 술도 마셨던 통통이 유키 세나카의 환영도 나타나서

 

"이봐요! 머리 빈 공주님!^^ 성적관리에도 힘쓰시지요~! 오호호호!^^"

 

그리고 이제 나이트클럽같은 배경으로 이제 풍악에 네온사인까지 깔리면서

 

♪머리 머리 머리 빈 공주님~! ♪머리 머리 빈 공주님~! ♪ 헤이 요! 헤이 요! 

아이 세이 머리 유세이 빈공주~! 에브라바디 쉐이킷 쉐이킷 ♪

 

하고 내 주변인들의 모습을 한 잡귀들이 다 나타나서 가무를 하고 있었다.

 

...(별도로)...

 

큰언니대역... 김성령.

 

..술 깨고나서 돌아온 언니.형부의 만숀...

 

私>"온갖 잡귀들이 다 나타나서 마치 나이트클럽같은 배경으로 음주가무를 하는거야.

'머리 빈 공주' '머리 빈 요정' '머리 빈 아가씨'라는 단어를 반복하며 온갖 랩을 하는거야."

 

ぉ姉>"아휴~! 힘들었겠구나~!"

 

私>"언니의 모습으로도 나타났었어."

 

ぉ姉>"그래? 어떻게 했니?"

 

私>"언니가 말이야. 아니 언니의 모습을 한 그 도깨비가 언니가 평소에 내게 못다한 그런

뒷담화들을 해대면서 내게 인신공격 멘트를 하는거야."

 

ぉ姉>"원래 잡귀들은 그렇잖니. 인간을 이간질 하는 게 목적이니까."

 

나는 큰언니(나오리언니)와 계속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ぉ姉>"얘! 뭐 나라고 해서 나에 대한 모든것을 만족하고 살아가겠니? 나도 꿈속에서 또다른

나의 소리를 들어. 술이 안들어갔을 때도 말이야."

 

...(별도로)...

 

世>"내가 할께 아무래도 내가 할일 인것 같애."

 

세나카가 카오리를 바래다주는데 자청하고 나섰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세나카도 어느정도 짐작하고 있는 카오리의 취중진담을 들어보려는 것이었다.

 

세나카는 먼저 택시를 잡아 카오리가 사는 만숀에 공중전화를 걸었다.

 

"나오리상~! 저 세나카예요~! 지금 카오리가 좀 취했거든요. 좀 나와주셔야겠어요."

 

보기에는 둔할 것처럼 보이는 통통이 세나카. 하지만 의외로 생각이 깊었다.

 

카오리는 계속 내면의 멘트를 중간중간에 하고 있었고 세나카는 "그래! 알았어. 그럴 수 있지."

하는 이해하는 대답을 해주며 택시를 잡아서 "글로리아만숀 오네가이시마스~!"하고 타고갔다.

 

"(카오리~! 그래~! 우리는 서로가 가지고 있는것과 가지지 못한 것이 있기때문에

서로 미워하는 거야.)" 하며 옆자리에 둔한눈으로 있는 카오리의 모습을 그냥 그저 지켜만

보았다.

 

그리고 만숀앞에 왔고 기사님께 요금을 지불하고 "오츠카레사마데시타~!"하고 보내고

여전히 둔한 눈을 하고 아직 취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카오리를 내리게 하고 만숀의 정문까지

데리고 왔다. 그리고 새벽부터 전화를 받고 나온 큰언니 나오리와 큰형부 긴스케는 

 

"친구분 수고했어요." "네에~! 숙취 좀 잘 시켜주시고요~!"

 

세나카는 그렇게 다시 택시 하나를 잡고 돌아갔다.

 

카오리는 부시시한 눈으로 "으응? 아니? 언니아냐? 그리고 형부이시네. 히~~이!^^"

 

"그래! 니 언니고 니 형부다! 어서 들어오렴. 대체 얼마나 마신거니?"

 

"언니! 형부! 그러니까 제말은 말이에요! 나미에 가라사대!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 이겁니다! 나도 언니들처럼 공부를 잘하지 못해서 항상 미안하다. 이거예요!

알아요? 언니! 나 대체 왜 태어난거야? 응?"

 

나오리(큰언니)와 긴스케(큰형부)는 서로 쳐다보며

 

"(여보! 단단히 취했다. 그치?)" "(평소에 쌓인것이 많나봐.)"

 

카오리는 "히~~~이!^^" 하며 헤프게 웃음지어 보였다. 

 

"여보! 나 카오리 좀 눕혀서 재워놓고 올께~! 먼저 좀 더 자." "그래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