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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모습의 사치에센세이>

黃遵守 2022. 6. 1. 09:32

*야마모토 히데오는 이케무라 나오리의 친한라이벌인 호리타 도끼꼬의

장남이다.

 

talking.16才 山本 秀雄(1992年 7月17日生) 14-10-15 958

내가 유비애노구중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교생샘으로 오셨던 마루데 덴시 미따이

유키 사치에(結城 幸惠)센세이께서는 이제 우리반 아이들에게 사랑과 추억만

남기고 가셨다. 그리고 나는 오랫동안 사치에센세이를 잊지 못하였다.

 

내가 아무래도 엄마의 사랑을 일찍 떠나보내서 그러나?

 

교생샘 한분에게 엄마의 모습을 느끼고 있으니 말이다.

 

아니 엄마 이상의 천사같은 모습....(액자사진속의 엄마가 나를 째려본다.)

히히! 엄마이상은 아니다.^^

 

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그 천사같은 모습.

 

걸을 때마다 뒷모습에서 풍겨오던 화장수냄새... 그리고 바람이 불면 휘날리던

그 긴머리... 그 긴머리에서 풍겨오던 향기롭던 샴푸냄새...

 

아뭏튼 그분의 그 천사같은 모습 덕분에 나는 우주과목에서는 85점까지

맞아봤을 정도로(컨닝했냐고 물음 많이 들었다.)향상이 되었다.

 

사랑의 힘이라면 뭐든지 못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안그래요?^^

 

아뭏튼 그분의 그 천사같은 모습 덕분에 나는 우주과목에서는 85점까지 맞아봤을 정도로

(컨닝했냐고 물음 많이 들었다.) 향상이 되었다. 사랑의 힘이라면 뭐든지 못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안그래요?^^

 

시집 가버리신 것은 아닐까? 이런저런 궁금증이 생겼다. 나츠카시이 유키사치에센세이~~~~!

눈물 나도록 ㆀ 어디 계세요~~~~오!!

 

...하고 있는데 내 뒷통수로 언제나 익숙한 손바닥이 하나 날아온다.

 

"아퍼라~!** 누구얏?" "누구기는 누구니? 니 작은누나(山本 秀美)이지..."

 

나의 일에 너무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우리 작은누나 히데미짱께서 등장하였다.

 

"어이구! 이 밥통아~! 미니홈피는 뒀다 뭐하니? 한번 수고문해서 찾아봐."

 

나는 작은누나의 말을 듣는 순간 머리속에 전구다마의 불이 켜졌고 이제 유키 사치에센세이의

근황을 찾을 수 있었다.

 

현재 신오챠노미즈 니시중학교에서 정식교사로 근무하고 계신다고 한다.

 

나는 그 근황을 보면서 보는 순간 "센~~~세~~~~이!!^^"하고 입이 째지고 환희의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나는 그로부터 얼마 안되어서 그분에 대한 또다른 모습에 대한 우와사(소문)을 듣게

되었다. 나와 고교가 갈라진 한 친구가 그 소식을 전해주기 시작했는데 

 

"근무하는 학교에서 여샘들중에서 제일 무서운선생님이시래. 한번은 담당반이 떠들려고

전원 책상위로 올라가서 의자를 들으라고 했는데 한 학생이 벌이 끝나고 발 저림을 호소하니까

 

'어서 일어나!! 아픈줄은 알아? 당장 일어나!!' 라고 했다.

 

그리고 그분이 화장실청소 관리하는 떨어져있는 거 안 치웠다고 그 담당하는 학생을 전부

엎드려 뻗쳐 시켜서 사정없이 회초리를 가했대!"

 

"뭐어?"

 

"그때 교생실습 하던 시절에는 실습인지라 인내하고 있었던 것 뿐이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