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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내모습을 보는 것 같은...

黃遵守 2022. 6. 15. 23:50

talking.20才 池村 香織(1972年生)

 

기름에 데인 상처는 며칠뒤에 이제 나았다. 그리고 이제 부담없이 이제 주문과

계산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사장님이 그러시는데 내가 바이토(알바)를 

맡은 이후에 생긴 변화가 오는 손님들이 다시 또 온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이유가 ....(이 신으로 축복받은 미모.^^ 라고는 말 못하고) 아뭏튼

내가 온 뒤로 그렇다고 한다.(흐뭇하다~!^^)

 

지금 중간중간에 손님들이 또 여럿 왔다갔다. 

 

그런데 며칠전에도 서너번 왔다갔던 한 20대쯤 되보이는 아가씨와 9살쯤 되는 여자애가

또 햄버거를 먹으러 왔다. 

 

"얘! 너는 꼭 저 버거를 먹어야만 하겠니?" "응! 며칠을 기다렸단 말이야~아!"

"치요! 너 햄버거 많이 먹으면 뎃뿌(뚱뚱보) 된다." "그래도 먹을거야!"

 

이름이 치요인가 보다. 

그 여자애는 조르고 있고 그 아가씨는 계산대앞에 와서도 햄버거를 먹느니 마느니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그 여자애는 투정이 가득한 표정으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하고 있었다.

 

나는 그 여자애에게 웃으면서  "꼬마아가씨~!^^ 이모 말 잘 들어야지요~오!" 라고

한마디 해주었다. 그러자 그 아가씨분이 웃으면서 "아니에요!^^ 이모라뇨?저는 얘 큰언니예요."

 

엥? 뭐라고? 큰언니와 막내동생? 

 

"몇살차이세요?^^" "15살차이에요.^^"

 

나는 다시 그 여자애(치요)를 쳐다보면서

 

"치요짱~!^^ 큰언니 말 잘 들어야 착한어린이에요~오^^ 투정 부리지말고요~오." 해줬다.

 

나는 우리 큰언니가 항상 나에게 보여주었던 자상한 햇볕미소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그게 용하게도 잘 통하는 것이었다. 갑자기 그 여자애는 투정부리던 얼굴을 풀고

갑자기 지 큰언니에게 웃음을 짓는 것이었다.

 

그러자 큰언니는 그 치요와 나를 번갈아 보면서 "(와~! 이게 무슨 마법같은 현상인가?)"하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내가 무슨  마법이라도 부렸냐고요? 그런 건 아니고요. 그냥 막내가 막내의

마음을 잘 알기때문에 그에 맞는 방법을 쓴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