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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환상이 아니다.>

黃遵守 2022. 6. 21. 09:20

talking.18才 野村 儒梨惠(1996年生) 14-09-13 3,460

 

미에나가 윤리수업시간에 스마호로 뭔가를 무음으로 주고받다가 선생님한테

걸려서 손바닥을 맞고 주의를 듣고 자리로 들어왔다. 나는 미에나가 손바닥을

맞고 주의를 듣는 동안에 내 스마호를 책상밑에 놓고

 

「야! 토스케! 지금 미에나가 너랑 메세지 주고 받다가 선생님한테 걸려서

손바닥 맞고 있어. 일단 멈춰줘. 」하는 문자메세지를 보냈다.

 

내가 미에나(凉宮 美惠菜)대신에 토스케에게 문자를 보내주고 있는 이유는

바로 미에나와 나 그리고 옐로우 오렌지 컬러가 이번 토요일에 만나게 될

히모사에아레바고교 남학생들 플라이 투 더 드림을 만나기 위해서 그 멤버인

토스케(松村 桃助)와 수업중에 스마호를 하면서 문자로 상의하는 도중에

일어난 일이었다.

 

나도 토스케의 폰번호를 알기에 그렇게 미에나대신에 보낸 것이었다.

윤리수업이 끝나고 나랑 우리 옐로우 오렌지 컬러의 친구들은 미에나에게로 가서

 

"적당히 하고 끊어야지.^^" "뭘 그렇게 오래 하고 있어?^^" 라는 한마디를

해주었다. 미에나는 우리 옐로우 오렌지 컬리의 리더...는 아니지만 리더만큼의

적극성이 있는 친구이다. 예전에 여러번 플라이 투 더 드림과의 만남을 주선해주고

교제를 이끌어 나가는데 많은 애를 써줬다. 그럼 여기서 우리 옐로우 오렌지 컬러의

멤버들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우선 리더인 오카야마 아리에(岡山 阿梨惠) 금방 소개한 리더만큼 열정이 많은 스즈미야

미에나. 항상 다이엣또에 집착이 많은 미야모토 마리에(宮本 眞梨惠) 가끔 동화속의 세상을

다녀오는 마나베 히데미(眞鍋 秀美) 그리고 나 노무라 쥬리에...

 

그리고 다른반에 있는 유키 마리에(結城 眞梨惠) 유키 나리에(結城 奈梨惠) 후타고(쌍둥이)

자매. 또 다른반에 있는 후지 나시에(富士 梨惠),모리노 아리나(森野 阿梨菜)까지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멤버)들중에서 유키 나리에,유키 마리에 쌍둥이자매의 고모는 유키 세나카

이고 마나베 히데미의 고모는 마나베 치사토이고 노무라 쥬리에의 이모는 이케무라 카오리

이며 후지 나시에의 당고모는 후지 미나에인데 지금 자신들의 고모,이모들이

89년도의 아오츠바메죠시코 8友의 멤버였던 사실을 이들은 모르고 있다.

 

그리고 모리노 아리나는 모리노 켄뻬이의 딸이며 모리노 세나미의 조카이다.

사실...이야기라는 것은 그 등장인물들이 그 사실을 알아가는 스무고개같은 과정이 있어야만

재미가 있는 법이다. 독자들도 쉿~!)

 

이렇게 해서 우리 옐로우 컬러의 가시내들이 플라이 투 더 드림의 남학생들과 교제를 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었다. 나는 방과후에 집에 와서 ♪나나나 나나나나 나(夜來香) ♪하는

콧노래를 불렀고 우리엄마는 내가 왜 콧노래를 부르는지 그 연유를 안물어봐도 알기에

바로 내게 또 그말을 하였다.

 

"쥬리에! 남학생들을 만나는 것은 좋은데..."라고 하기에 내가 뻔한 그 뒷말

"...학생은 학생답게 공부에 전념해야 하는것이다!..할려고 그러지?"하고 이었다.

 

"그래, 그리고 말이야..." "응? 그 다음은 뭔데?"

"남자는 절대 환상이 아니라는 거 알아둬라. 네 시기를 살아왔던 엄마의 경험이야."

 

"피이~~!^^누가 그걸 모른데?"

 

"니 나이때는 아직 모른다. 그저 남자보다는 남자의 환상을 더 사랑하는 경향이 있다는 거

말이야."

 

"응! 응! 알았어. 알았어. 뭘 말하려는지 아니까. 이제 스돕!스돕!"(두손바닥을 쳐서 정지신호!)

 

참내! 엄마는 고고또(잔소리)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장녀이셨다고 했지? 이모들(카오리,사오리)과

삼촌(사헤이)한테도 저러셨을까 싶다.

 

우리 옐로우 오렌지컬러의 멤버들이 만나기로 한 장소를 향해 거리를 걷고있는동안에 나의

머리속에는 평소의 엄마의 가르침이 들려온다.

 

"멋있어보이는 남자들의 행동은 말이야. 그것은 쿠자쿠(공작새)의 디스플레이에 불과해.

잠깐 이성을 자기것으로 얻어내려고 온갖 멋있다고 여겨지는 모습을 다 하고 있거든.

하지만 집에 가서 코도 파고 침도 뱉고 트림도 하고 방귀도 뀌고 한단 말이야.

 

쥬리에 너는 그런 모습은 전혀 상상이 안되지? 그런데 받아들여야 할거다. 명심해.^^"

 

뭐 일단 엄마의 가르침은 머리속에 접수해놓고 일단 친구들과 함께 그곳으로 간다.고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