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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데여보실래요?>.m

黃遵守 2022. 6. 22. 13:54

talking.20才 池村 香織(1972年生 대역 청소년박은빈->이연경누나)

 

큰언니.큰형부의 신혼생활하는 만숀에서 등하교를 한지도 오래되었다.

 

나는 우리 큰언니랑 친정에서 같이 지낼 때부터 친하다.

지금 다니는 여고가 근처에 있다는 핑계(?)가 생겨서 더 지낼 수는 있는데

이제 내내년에는 나도 이 만숀을 떠나야 하는데 어쩌나?

 

그런데.... 큰언니랑 나는 둘이 상담도 잘 하고 즉흥쇼및 장난도 같이 잘 치지만

 

둘이서 화끈한 놀이도 같이 할 때도 있고 밤시간에 형부와의 잠자리이야기도

잘 한다. 활약하던 원더우먼이나 여성슈퍼히어로가 잡혀가지고 여성악당이나 마녀에게

묶여가지고  고문을 당하거나 악독한 언니에게 밧줄로 묶인채 채찍을 맞거나 집게를

두개씩 물리는 여동생 놀이를 하기도 한다.

 

"어서 바른대로 말하지 못해?" 휙! 찰싹! "아~~~~옥! 나는 몰라요! 모른단 말이에요~!"

 

그리고 단둘이 있을 때 내가 한번 큰언니한테 물어보았다.

 

"언니! 그런데 형부하고 밤시간에 잠자리에서 어떻게 해?"

 

"얘! ^^너도 대강 알만큼 알지 않니?" "그래도 구체적으로 궁금하단 말이야.^^"

 

큰언니는 내 눈을 쳐다보더니

 

"그렇다면 제일 앞부분만 이야기해줄테니까 그 다음은 상상에 맡기시길..."

 

나는 눈이 동그래져가지고 "개 봉 박 두!^^" 하고 설레이는 포즈로 그 다음을 기다렸다.

 

"처음부터 뽀뽀및 키스하는 것보다도 말이야. 우선 이  표정과 긴머리를 잘 이용해야 하는거야.

그리고 마치 '어서 오세요~!'라고 하는듯한 간절히 원하는 듯한 눈길로 상대방을 바라보면서

이 긴머리를 뒤로 묶었다가 흐트러뜨리는 동작을 아주 부드럽게 하는거야.

젊은여자에게 있어서 이 긴머리는 약70퍼센트의 위력을 발휘하는 매력의 무기인거야."

 

"우왓~!^^ 그 다음은? 그 다음은?"

 

"그 다음은 이 옷 단추를 끌르는 과정이거든 자기가 끌러도 좋지만 남편이 끌러주도록 

유도하기도 해야한단 말이야. 그런데 이 과정도 너무 빠르면은 분위기가 바로 깨지거든.

그러기전까지 역시나 이 눈길과 긴머리를 잘 활용해야 하는거야. 응?"

 

언니는 이야기하면서 내가 너무나도 집중해서 듣고있으니까

 

손바닥으로 내 옆구리를 살짝 툭! 하면서 "아휴~! 이 가시내~! 너 이미 다 알고있지?^^"

 

"언니! 그 다음은? 그 다음은?"

 

"어허이! 분명히 제일 앞부분만 이야기한다고 했을텐데요? 

카오리~! 오늘 너무나도 귀한 이야기의 앞부분도 들었으니까 오늘저녁식사후에 설겆이는

니가 해줬으면 좋겠어."

 

"에~이! 언니! 그런게 어디있냐?"

 

"얘~! 카오리~!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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