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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언니한테 맞아본 적 딱한번 있었어."

黃遵守 2023. 8. 10. 01:04

토모에와 카오리는 여고에서 1학년 때 같은반으로 만난 친구이다.

 

카오리는 입만 열었다 하면 매번 하는 이야기가 어릴적에 마치 엄마같았던

큰언니(나오리 61년생)에 대한 이야기아니면 툭하면 엎퍼놓고 엉덩이맴매하는

심술마녀 작은언니(사오리 63년생)에 대한 뒷담화이다.

 

그런데 토모에가 들어보니까 카오리는 큰언니한테 매번 귀여움만 받고 자랐나보다

하고 있다. 한번도 맴매했다는 이야기는 없다.

 

그래서 궁금한 토모에가 카오리에게 묻는다.

 

友惠>"카오리! 그런데 큰언니한테 맞아본 적은 없는거야?"

 

香織>"딱 한번 있었어! 소학교5학년 때 가스렌지에 사발면용 사발 올려놓고 방에서 전자게임

하다가 사발을 태워서 집안을 탄냄새로 가득하게 해가지고 그때 처음으로 큰언니한테

손바닥으로 뺨 한대 맞고 온몸을 다 손바닥으로 맞았었거든. 

 

그때 몇대를 맞았는지 몰라. 그냥 손바닥으로 내 몸 여기저기를 닥치는 대로 때리더라고

뭐 나도 충분히 맞을 짓은 한거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