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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스케! 너 언제부터 담배를 피웠어?"

黃遵守 2024. 2. 15. 11:22

talking.33才 赤山 友惠(1973年生)

 

내가 17살때 태어나서 내가 업어서 키웠던 류스케는 

 

내가 현재 근무하는 히타치 유메노모토 실업고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리고 학교와 집(우리 친정)과 거리도 상당이 되고 해서 지금 우리집에서

 

같이 다니게 하였다.

 

그리고 입학전날에 우리집에 와서 이 큰누나가 해주는 식사를 먹으면서

 

이제 내일부터 이제 행복시작이라는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하지만 류스케! 좋아할 것 없단다. 이제 교칙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이제 여기저기에서 들어왔던 이 큰누나의 악명을 직접 확인하게 될거야~!

 

나는 식사가 끝난 뒤에 류스케를 불러놓고 

 

'이건 이렇게 해야한다! 저건 저렇게 해야한다! 그건 그렇게 해야한다!

이건 어떻게 해야한다고? 저건 어떻게 해야한다고? 그건 어떻게 해야한다고?

수시로 물어본다! 응?'

 

하였다. 그런데 류스케 이녀석 "알았어! 누나!" 라는 대답만 잘하지 제대로

 

듣는지 안듣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안그러면 내가 제일 먼저 회초리를 가할거야!)"는 

 

생략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날 입학하였고 이제 뭐  사회성도 있고 아이들과 잘 지내는 것 같다.

 

그런데 어느날 나는 아주 충격적인 장면을 발견해야만 하였다.

 

어느날 교무실에 쉬는시간에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웠다가 걸린 학생들이

 

줄줄이 잡혀가지고 와서 앉아있고 학생주임샘에게 매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나도 누구인지 한번 보려고 약십여명의 학생들을 보는데 아니 글쎄....

 

그중에 우리 류스케가 있는 것이었다.

 

오~! 카미사마~~~! 

 

그리고 이제 한쪽에 다 줄줄이 엎드려 뻗쳐가지고 학생과 선생님한테 빠따를

 

맞는데.... 퍽! 퍽! 퍽! 윽!** 퍽! 퍽! 퍽! 윽!** 퍽! 퍽! 퍽! 윽!**

 

이제 류스케의 차례가 되었다. 나는 중간에 끼어들었다.

 

"아카야마센세이~! 왜 그러세요? 남동생이라고 예외는 없습니다~!" 하였다.

 

내가 좀  봐달라고 하는 줄 아는 모양이었다.

 

그런데 나는 "샘! 그 빠따 저 좀 줘보세요~!" 하고 빠따를 넘겨받았고

 

앞드려뻗쳐있는 류스케를 노려보면서

 

"류스케! 너 엉덩이 똑바로 치켜올려!!" 하고 난 뒤에 퍽! 퍽! 퍽! 퍽! 윽!** 윽!** 윽!**

 

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류스케는 설마 이 큰누나가 좀 살살 때려줄거라고 바랬는지

 

예상치도 못한 내 빠따를 맞으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류스케~! 빨리 말해? 너 언제부터 담배 피웠어? 앙? 앙? 앙?"

 

한 다섯대를 맞은 류스케는 "누나! 잘못했어~~~!! 다음부터 담배 안 피울께..."

 

"누나? 오~! 그래!그래! 나는 너의 누나이지! 일단 빠따부터 맞자! 응?" 하고

 

또 세대를 퍽! 퍽! 퍽! 윽!** 윽!** 윽!** 하였다.

 

류스케~~~~! 너는 입학한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이 누나의 가슴에 못을 박고 그러니?

 

류스케~~~! 아프지? 나도 가슴이 찌를 듯이 아프단다~! 누나는 말이야... 누나는 말이야...

 

너를 ...너무나도 사랑한단다... 응? 너를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

 

너를 때려야 한단다. 응? 그러니까 엉덩이 똑바로 대!! 퍽! 퍽! 퍽! 윽!**

 

 

그런데 필요이상으로 내 남동생에게 빠따를 가하는 내 모습을 보자 옆에 학생과 샘이

 

"아카야마센세이~! 이제 그만하세요~!" 하고 말렸다. 그리고 나는 이제 내 수업을

 

들어가는 교실로 향하기전에 줄줄이 꿇어앉아있는 류스케를 내려다보면서

 

"아카야마 류스케~! 너 방과후에 집에 가서 보자~!" 하고 눈길 찌릿찌릿! 하였다.

 

아~! 내 수업을 하는 교실까지 가는 복도를 걸으면서 

 

아직 아카짱(아가)으로 태어나서 똘망똘망한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고 있고

 

나는 내려다보면서 (당시 高2)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류스케짱~!"하였고

 

좀 더 지나서는 이제 엄마가 류스케를 목욕을 시키고나서 류스케에게 분을

 

발라주려고

 

하는데 내가 "엄마! 엄마! 류스케! 나한테 좀 줘봐!"하고 알몸인 류스케를 넘겨 받아서

 

안고나서 내 손으로 "어휴! 이 엉덩이가 토실토실 한것 봐봐!**" 하면서 내 손바닥으로

 

살짝 툭툭! 터치하기도 하였다.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려고 하니 마음 약해지려고 한다.

 

데모!(하지만!) 그때는 그때이고 !! 지금은 잘못을 했으니까 내가 살짝 툭툭! 터치하던

 

엉덩이를 빠따로 때리는 것이다. 

 

 

이제 집에 와서 류스케는 나에게 가방수색부터 당해야만 했고 나한테 심문을

 

당해야만 했다. 

 

"너 언제부터 담배 피웠어?"

 

"친구들과 좀 놀다보니까 그냥 호기심에..."

 

"호기심? "

 

"응!"

 

"누구한테서 어떻게 배웠어? 그리고 누구랑 같이 피웠어?"

 

"....默 ....."

 

"바른대로 말 안해?"

 

"누나! 있잖아... 나도 프라이버시가 있잖아! 어떻게 친구를 팔아먹을 수

있겠어?"

 

"친구? 그애들이 친구니? 담배가 친구가 아니고?"

 

 류스케(16살)는 지금 마치

 

"(누나! 진짜 왜 이러는 거야? 나 누나의 남동생 류스케란 말이야~~!)" 하는듯한

 

눈길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는 우리 그이(에나미 히로시)가

 

"여보! 처남이 어느정도 알았다잖아! 왠만큼 했으니 그만해... 응?" 하고 말리는데

 

나는 단호하게

 

"타메!(안돼요!)" 하였고 계속 류스케를 추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