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류스케도 학교에 들어갔고 이제 어느정도 글자를 쓰고 읽을 줄 안다.
이제는 결혼을 했기때문에 우리 그이랑 친정에 간간히 들려야만 한다.
우리 류스케 글 어느정도 익혔는가 보려고
류스케의 방에 가서 류스케의 노트에 쓰인 단어,숙어 등등을 보았다.
그런데 노트 한쪽에 멘스 ,생리대, 월경, 그날, 마법에 걸린다, 달거리 등등이
쓰여있는 것이었다.
류스케는 그것도 모르고 "누나! 나 이제 글 잘 쓰지?^^" 하고 입가에 미소를
씨~익! 지어보인다.^^
그것도 제일 큰 글씨로...
メンス
나는 내색하지 않고 "이거는 누가 가르쳐준거야?" 라고 물어봤더니
"형이 가르쳐줬어." 라고 하는 것이다.
아카야마 토모키 이녀석~~~!!
나는 당장에 토모키(20살)의 방으로 쳐들어갔다. 그리고 토모키는 마침 방에서
인터넷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나는 그대로 토모키가 앉은 의자를 그대로 뒤로
젖히면서
"아카야마 토모키~~~~! 네가 네 죄를 알렸다~~!!" 하였고
"아니~! 누나! 누나! 갑자기 왜 이러는 거야? 나 지금 다음 것 봐야한단 말이야~!"
"아직 자라나는 꿈나무에게 벌써부터 그런 단어를 가르쳐주면 어떡하니?"
"아니! 누나! 고작 그것때문에 그러는거야?"
"뭐어? 고작 그것때문에 그래?
너는 말이야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준 프로메테우스만큼의 죄를 졌어."
"누나! 어차피 거리만 나가도 벌써부터 다 충분히 보고 들을거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