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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 작은언니의 뽀뽀고문.>.<"

黃遵守 2025. 2. 14. 00:50

talking.20才 池村 香織(1972年 뮌헨올림픽 개최일생.)

 

사~아!(글~쎄?) 조금씩은 생각이 날라말라한다.

 

내가 아기였을 때 당시 10살짜리 소녀였던 우리 작은언니는 나를

너무너무 귀여워해줬다고 한다. 물론 큰언니한테 들은 얘기이다.

 

그리고 내 얼굴에 뽀뽀를 자주 해줬다고 하는데....

 

*우리 작은언니의 대역... 소녀 이일화.

*우리 큰언니의 대역... 소녀 김성령.

 

이것도 물론 큰언니에게 들었다. 그리고 당시 12살짜리 소녀였던

우리 큰언니도 역시나 뽀뽀는 자주 해줬지만 우리 큰언니는 뽀뽀보다는

두손바닥으로 두볼을 만져주고 비벼주는 것에 더 치중하였다.

 

그런데 자다가 참 희한한 꿈을 꿨다.

 

그리고 꿈속에서 내가 돌을 맞이한 1973년도의 풍경이 펼쳐지고

이제 막 란도셀을 벗은 우리 작은언니가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면서

내 눈을 쳐다보고 머리위로 두 손바닥을 올리면서

 

"우사~~기!^-^(토~~~~끼!^-^)"

 

를 해보였다. 그리고 아기인 내가 입가에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이니까

갑자기 입술을 내게 향하더니 쪽! 한번 하더니 또한번 쪽! 쪽! 쪽!을

연속으로 선사하는 것이었다.

 

어느날은 큰언니도 옆에 있는데서 나를 안아주고 같이 놀면서

 

"카오리!^^ 언니가 더 예쁘니? 내가 더 예쁘니?^^"

".....默....."

 

"오우~!^^ 고따에(대답)이 없네?^^

자아~! 그러면 뽀뽀 다섯번 해줄께~!^^"

 

이리하여 쪽! 쪽! 쪽! 쪽! 쪽! 연속으로 다섯번이 선사되었고

 

"카오리!^^ 언니가 더 좋아? 내가 더 좋아?^^"

".....默...."

 

"왜 대답이 없으실까요?^^ 벌로 뽀뽀 다섯번 또 해준다~!^^"

 

또 쪽! 쪽! 쪽! 쪽! 쪽! 연속으로 다섯번이 선사되었다.

 

그런데 그냥 책상에서 책을 읽으면서 그냥 보고 듣고만 있던 큰언니는

 

"얘! 사오리! 카오리가 아직 뭘 알아듣는다고 그렇게 세뇌교육을 시키니?^^"

 

하면서 나한테 다가와서 나를 안더니

 

"카오리~! 이 큰언니랑 놀자. 응?^^" 하더니

 

"카오리~! 따라해봐~! 내가 누구라고? 언~니! 그것도 그냥 언니가 아니고

예쁜언니야. 자아~! 한번 불러봐~! 예쁜언니~!^^"

 

그러자 작은언니는

 

"아휴~!^^ 자기가 더하면서......" 라고 어이없어 하였다.

 

그리고 이제 작은언니의 뽀뽀하는 입술이 몇번 오가고 큰언니의 볼을 만져주는

두 손버닥이 교차하면서 

 

스무살의 나(대역 20대의 이연경)는 잠에서 깨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