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불량 순천ccc~!!

토모에와 류스케는 도쿄역이 있는 마루노우치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리고 나는 이제5살이 된 류스케를 데리고 나와서 글과 말을 가르치고 있다. "미나미구찌와 도꼬데스까?" "미나미구찌와 도꼬데스까?" "깁뿌우리바와 도꼬데스까?" "깁뿌우리바와 도꼬데스까?" "가라스마오이케마데 이꾸라데스까?" "가라스마오이케마데 이꾸라데스까?" "야마노테센와 도꼬데스까?" "야마노테센와 도꼬데스까?" "가라스마오에 이꾸노니 이찌방 이이 호-호-와 난데스까?" "가라스마오에 이꾸노니 이찌방 이이 호-호-와 난데스까?"

언제나 그 자리에 돌아와 있구나~! 작년에 우리동네 편의점에서 뭐 사면서 자주 대면했던 여학생. 뭐 표정은 항상 찡찡했고 그냥 뭐 형식적인 인사만 주고 받곤 하였다. 그런데 어제 내가 항상 다니는 쇼핑몰에서 먼발치에서부터 마주쳤다. 그런데 나의 마음에 "(나 별로 안좋아하겠지? 뭐 친하지도 않는데 아는척 안해도 되겠지? 뭐 보면 대부분의 저또래의 여학생들은 자기 5살안팎의 남학생들이나 좋아하지 나같이 삼촌뻘이나 되는 남자를 좋아하겠어? 관두자 관둬! 그런데 혹시 반대로 '저 아저씨 나한테 인사도 안하는 것이 나 싫어하나보다' 라고 여기는 것이 아닐까? 아-! 학창시절에 여학생들에게 외면과 배신을 하도 많이 당해가지고 또 아홉수였을 때 만났던 아가씨도 어쩐지 잘 풀린다 싶더니 사이비집단 포섭책 이었잖아. ..

남친과 놀이같은 것 잘 하시나요? 그리고 지면 벌칙같은 것 있으신가요? 남친이 딱밤을 치려고 손고리를 해보이는 것이 이마앞에 있을 때 몇몇 여친들은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그럽니다. "난 여자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