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9 3

<누나의 친구인 누나이기에 가지는 관심>

토모에에게는 밑에 토모카와 연년생인 토모키라는 남동생이(77년생 원빈과 동갑.) 한명 있었다. 이제 중학교에 들어간 13살이다. 카오리가 토모에의 집에 자주 드나들기 시작하면서 이제 토모키도 자주 보게 되었는데 토모키는 왠지 카오리와 눈을 안마주치려고 하는 것 같다. 카오리가 생각하기에 "나를 싫어하는건가?"로 간주된다. 벌써 몇달째 되어가는데 아직도 누나의 친구인 누나인 카오리앞에서 무척 수줍어한다. 인사만 한번 하고 자기방으로 들어간다. 香織>"토모에~! 쟤 원래 수줍음을 잘타니?" 友惠>"아니야~! 나한테는 말도 잘하는데? 내앞에서는 개소리,이리소리,여우소리,고양이소리도 내면서 이야기 해." 그런데 이 토모키가 누나의 친구인 누나 카오리를 보고 이렇게 수줍어하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그것은 바로..

카테고리 없음 2023.04.09

카오리짱! 뭐 잊은 거 없으신가요?

*카오리대역.... 청소년 박은빈 *나오리대역... 리즈시절의 김성령 그런데 카오리가 이렇게 토모에의 집을 자주 오가는 동안 카오리가 잊고 있었던 게 하나 있었다. 어느날 카오리가 토모에의 집에 또 와있는데 토모에의 집 거실에 있는 전화벨이 울렸고 우리 유치원장님(토모에의 엄마)께서 "하이! 모시모시!"하고 전화를 받으셨다. 그리고 토모에의 엄마(마사꼬)는 "하이! 소우! 소우!" 하고 대답하시더니 *토모에의 엄마분 대역 김보미씨. 캐스팅 누구맘대로? 작가맘대로...^^ 방쪽으로 고개를 돌리시면서 政子>"카오리~!" 하고 부르셨고 香織>"예~! 아줌마~!" 政子>"큰언니분이 전화 했구나~!^^" 香織>"응? 언니가요?" 카오리는 바로 토모에의 방에서 나와서 토모에의 엄마가 건네주는 수화기를 받아들었다. ..

카테고리 없음 2023.04.09

"엄마도 처음부터 엄마로 태어나지 않았다.".b

장녀로서 엄마의 일을 도와드리고 있는 착한딸 이케무라 나오리(1961년생).. 지금 나오리와 같이 채소를 다듬고 있는데 .... "아휴~! 어젯밤에 또 네이팜탄에 온동네가 불바다가 되는 아비규환의 지옥같은 시절의 꿈을 꿨어." 나오리는 어릴적부터 엄마로부터 '네이팜탄'과 '불바다'라는 단어를 많이도 들었다. "매번 라디오로는 황군이 태평양을 휩쓸면서 아메리카,이기리스군을 박살내고 있다고 나오는데 그게 아닌 것 같거든. 이미 공중에 아메리카군의 폭격기가 떠가지고 네이팜탄을 떨어뜨리고 있는데 이기고 있기는 뭐가 이기고 있느냐 이거지. 이미 그 작년에 사이판까지 공습당하고 오키나와이미 아메리카군의 수중에 떨어진지 오래라고 하는데 말이야. " 1930년생... 스기무라 유꼬. 그리고 도쿄,요코하마를 비롯하여 대..

카테고리 없음 202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