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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사오리가 먼저 했다~!

카오리가 막내로 태어났을 때 나는 11살이었고 사오리는 9살이었다. (일본에서는 만으로 나이를 센다.) 나랑 사오리랑 아직 소녀이지만 둘이 모성본능이 있는 여자인지라 애기인 카오리를 안아주고 놀아주는데 아주 적극적이었다. 그런데 애기인 카오리를 안고있다 보니까 곧잘 앙앙! 하고 잘 울었는데 엄마는 나랑 사오리가 애기인 카오리를 알아서 잘 돌봐주고 있는것으로 믿고 따로 일보러 나가셨다. 그래가지고 애기인 카오리의 울음을 그치게 하려고 이제 막 형성되려는 젖가슴을 물려줬는데 몇번 그랬다가 이제 엄마가 마침 들어오셨다가 정면에서 내가 애기인 카오리에게 젖가슴을 물리는 것을 발견하시고는 한바탕 야단을 치셨다. 나는 마루에서 두팔 들고 엄마의 꾸지람을 듣는다. "나오리! 아무리 니 막내가 귀여워도 그렇지 아직 나..

카테고리 없음 2023.07.16

"언니~! 나 따돌림 당했어~! 흑~!ㆀ"

나오리대역... 김성령. 카오리대역... 청소년 박은빈. talking. 28才 애기엄마 野村 奈織(1961年生) 카오리는 현재 나와 그이가 신혼생활을 하는 만숀에서 등하교를 하는 여고1년생의 막내동생이다. 이제 여고에 들어가서 친구들도 잘 사귀고 같이 놀러도 다니고 모여서 공부도 하고 숙제도 하고 그렇게 잘 지내나 싶었다. 그러던 어느날 카오리가 "다다이마~!"라는 인사 대신에 삥~뽕 ♪(초인종)을 누르고 울먹이기 직전인 얼굴을 하고 현관문을 들어섰다. 그리고 이제 가방은 자기방에다가 놔두고 아직 교복은 안벗고 있는 상태였다. 나는 필시 무슨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아직 교복차림으로 소파에 앉아있는 카오리에게 다가가 그 옆에 앉았다. 카오리는 자기옆으로 다가온 나에게 고개를 향하면서 갑자기 울음을..

카테고리 없음 202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