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친들 ...여사친들 자기 남친이나 남사친이 야한얘기를 한다 싶을 때 "저~~~~질!" 오알 "변~~~태!" 오알 "치~~~한!" 이라고 하면서 눈을 흘기거나 심지어는 손바닥을 날리기도 한다. 그리고 주로 대학가나 이성들끼리 모여있는 장소에서 단체에서 야한얘기가 오갔을 때는 합동으로 "아~~~~~~~이!! 진~~~~~짜!!" 하면서 그중에 한명은 "그런얘기는 수컷들끼리 있을 때나 하세요!"라고 말한다. 자아~! 우리 여자들은 그러면 죄다 야한 것을 싫어하는 것일까? 저기 지나가는 저 단정한 옷차림에 긴생머리에 화장품냄새를 풍기고 가는 저 여성들은 정말 공부만 열심히 하고 직장에서 업무에만 충실하는 순결한 백합같은 여성들이란 말인가? 또 수녀복만 안 입었지 모두 수녀님이란 말인가? 또 머리만 안 밀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