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6 5

"가시내가 어디서 삿대질이야?"

이제는 전문학교학생이 되어서 근처 원룸에서 지내느라고 이제는 주말이나 휴일에나 찾아오는 막내 이케무라 카오리(池村 香織) 그런데 큰언니네 집에 와서 같이 주방일도 도와주고 아껴뒀던 응석을 맘껏 부려주는 것까지는 좋은데... 되게 수다스러울 뿐만 아니라 여고동창인 이소베 나미에(磯部 奈美惠)란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한테서 배웠다고 하면서 자꾸 노래를 불러대는데 그것도 4년전에 올림픽을 치뤘던 이웃나라 한국가요라고 하면서 ♪나 오누루 ♪오누빠무 ♪오두미 무소워요 ♪ 무시만 ♪바무새소리 ♪구스루삐 드료요 ♪ 하며 김완선, 이지연,강수지,하수빈 등등의 노래라고 하면서 불러대며 안무를 해대는데 그 안무중에 자꾸 큰언니(나오리)를 향해서 실눈을 뜨고 삿대질 하는 안무도하고 있었다. 아무리 나오리가 업어 키운 귀여운..

카테고리 없음 2023.07.26

이지연누나가 그때 그래서 컷트했구나~!

나 중2때 우리 아버지가 형이랑 나 공부시킨다고 티비를 막아놔서 티비는 다른집에서나 볼 수 있었기때문에 중간에 연예계소식은 깜깜이었는데 우리 어머니랑 같이 시장에 갔다가 그 가게의 티비로 보니까 이지연누나가 '늦지않았어요'를 부르는데 아... 아니? 이지연누나가 지난시절에 긴머리를 휘날리며 청순미를 보여줬는데 왜 컷트머리이지? 당시 나에게는 팬의 한명으로서 실로 충격이었다. 그리고 이지연누나에 대한 환상이 많이 깨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지연누나가 컷트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엊그제서야 유트브를 보고 알게 되었다. 사인회를 할 때 또 콘서트가 끝나고 "언니이~~~!!"하고 덕질하는 여학생들중에 일부가 지연누나의 긴머리에 껌을 붙여놓는 안티행각을 벌였다고 한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했던가? 그것도 꼭 같..

카테고리 없음 2023.07.26

"그냥 예쁘니까 불려온 거랍니다~!"

우리 삼자매는 과거에 봉토를 사수한 사무라이였을까? 아마 그 축복으로 미모를 선물 받은 것 같다. 특히나 우리 메그(작은아씨들'에 나오는 장녀) 큰언니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나도 한미모를 하는 여학생으로 한인기를 누렸다. (독자여러분~! 제 자랑해서 미안합니다.^^ 이쁜 걸 어떡해요?) 그런만큼 어디가서 코도 못풀고 침도 못뱉고 생리현상은 더더욱 아무데서나 못한다. 그리고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를 본 남학생들 사이에서 나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나를 언급하는 남학생들이 생겨났다. 전에는 근처의 공고,남고의 남학생들과 휴일에 이성교제를 했는데 마치 장난이라도 하듯이 모두 나에게만 관심을 둔 탓에 나머지 여섯명의 친구들에게 한동안 따돌림도 당해봤다. 뭐 그러고나서 우리 캡틴(사와에)의 중재로 오해도 풀고 다시 ..

카테고리 없음 202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