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불량 순천ccc~!!

나와 오래도록 견원지간으로 지내는 내 막내동생 카오리(11才)

talking. 29才 野村 奈織(1961年生) *나오리의 대역... 20대말 김성령. 나는 작년에 28세에 혼인을 하였고 또 첫째도 태어나서 주부가 되었다.그리고 결혼과 동시에 분가하여 그녀와 한 만숀에서 신혼생활을 하고있다. 그리고 이제 출산휴가도 마치고 은행에도 나가고 있다. 뭐 만숀주변에 많은사람들은 내가 주부이고 애기엄마인 것을 아는사람들은 다 안다. 간혹 애기띠에 우리 아카짱(아가)를 메고 외출할 때도있었기 때문이다.  애기엄마이지만 나는 습관처럼 나를 꾸미는데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이 긴머리의 경우에는 우리 아가가 자꾸 손으로 잡아당기거나 해서뒤로 머리를 묶거나 또는 머리그물로 해서 뒤로 올리기도 하고 있다. 아~! 잠시 나보다 나이가 조금 적은듯한 대여섯명쯤의 아가씨들이(사오리또래쯤인가?..

사오리는 쥰스케로선배가 이야기한 '몇년간 무서웠던 막내고모'에대한 이야기를 되새기면서  거리 한복판에 있는 붓죠(불상)을 보면서 "(카오리가 제대로 시즈케(예의범절)를 갖춘 아이가 될 때까지한3년정도만 좀 길면 한5년 정도만 무서운 작은언니가 되겠습니다.)" 하였는데 그런 무서운 작은언니가 되는 기간은 너무 길어져서이제는 브레이크를 못잡고 이제는 小5가 된 카오리에게 '마죠미따이나 오네짱~!' 아니 그냥 줄여서 '마죠'라고 이미지가굳혀졌다.  오늘도 둘다 귀가해서 서로가 서로를 흘겨보는 눈길로 보다가각자의 용무를 보러 간다. 그리고 사오리(20세)는 카오리(11세)의 뒷모습을 보면서 마음속으로말한다. "(카오리~! 나도 니 언니야~! 카오리~! 나도 너를 사랑한단다~!)" 라고.... 그리고 항상 다정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