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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세명이나 되는 우리집에 공주님을 한명 보내주셨으니바로 우리 막내여동생인 마나베 치사토(眞鍋 千里)이다. 내가 7살 때 태어났는데 처음에는 정말 귀찮기 그지없었다.이 세 오빠들이 잘 놀아주다가 이제 학년이 올라가면서학년과 그밖에 일로 조금씩 안놀아주기 시작하면 울어버리기아니면 소리 지르기 아니면 각종 심술을 발동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 오빠들도 나름대로 여러가지 일정이 있어서 어디 좀나가려고 하면 등뒤로 따라와서 "오빠아~~~! 어디가?" 하고 부르거나 아니면 "엄마! 아빠! 오빠가 있잖아... 아까..." 하면서 우리 부모님깨자꾸 일러바치곤 하여서 골치 아팠다. 그리고 정말 귀찮기 그지없는 사항은 이 오빠들이 하는 것을특히나 큰오빠인 내가 하는 동작을 따라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13살(중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