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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에이미의 기운이 느껴진다~!>.K

黃遵守 2024. 7. 25. 15:36

*에이미대역.... 15살 한수아

*현재 사오리의 대역...40대 이일화

 

 

<내가 이태리에 배낭여행 간다니까 아주 신이난 카오리~!>

 

talking. 47才 杉村 沙織(1963年生)

 

私>"니 작은이모 그때 아주 신이 났어요 신이 나~!^^

내가 우리 대학교 팀들이랑 이태리에 간다니까 그냥 신이 났어요~!^^"

 

*카오리의 당시나이 11세(소학교5학년)

*나 사오리의 당시 나이 20세(대학교2학년)

 

映海>"아휴~! 카오리이모 진짜...^^

그런데 환호성을 지르고 침대위에 올라서 나풀나풀춤이라도 춘거야?"

 

私>"아니! 겉으로는 안그런 척 하지만 

내가 지보다 9살이나 인생을 더 살았는데 그런 것도 모르겠니?^^

이 가시내가 내색 안하는 것도 제대로 못해요. 어설프게시리...

 

이 가시내가 생전 안하던  공부하는 척 하더라니깐...

 

귀신을 속이지 이 작은언니의 눈을 속일 수는 없지."

 

映海>"그래가지고 어떻게 했어?"

 

私>"어쩌기는... 그냥 모른 척 해줬어..^^"

카오리 이 가시내가 모른척 해주니까 진짜로 모르는 줄 아나봐~!^^

 

나는 이런저런 짐 챙기면서 계속 카오리가 어떻게 하는지

주시했고 같은방을 쓰는 언니한테만

'언니~!나 공항으로 가자마자 아주 신나겠지? 그치?'

'언니~! 한 열흘동안 카오리랑 좀 잘 좀 돌봐줘~! 그리고  좀

혼낼 때는 좀 혼 좀 내 언니~!' 등등의 이야기를 했어.

 

나는 그러면서

'둘이서 아주 자매애가 철철넘치겠구나~! 그치?

둘이서 마주보며 제자리에서 콩콩! 뛰면서 손바닥을 짝짝! 마주치겠지?'

하는 생각을 했었어. 나는 뭐 카오리가 그러든가 말든가 그냥

이태리에 열흘간의 일정만 집중하고 있었어.

 

그리고 나는 또 비행기에 오르면셔 항상 하는 그말을 남겼어."

 

映海>"카오리~! 너는 모르지? 나도 니 언니야~!

이 언니도 너를 사랑한단다~!

 

..라고 말이지?"

 

私>"에이미! 너 어떻게 알았니?^^"

 

映海>"이제 너무 자주 들어서 다 외웠네. 외워..."

 

私>"그런데 그 다음에 또 있었어."

 

映海>"카오리~! 제발 이 언니말 좀 잘 들어라~!

확~! 수베니르(기념품) 사서 너 안줄거야~! ....라고 말이야~!"

 

...(중략)...

 

<오~! 카미사마~! 다만 저 까마귀소리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이제 카오리도 이제 주니어란제리를 입어야 하는 11살이 되었고

이제 주로 언니와 같이 주니어란제리샵에 같이 갔는데 말이야.

그때 돌아오면서 ucc캔커피 광고판넬을 봤나보더라고..."

 

"아이린 카라가 광고했다던 그 광고?"

 

"에이미! 너도 잘 아는구나.."

 

"엄마가 맨날 그 팝송에 맞춰서 에어로빅 잘하곤 하잖아...^^"

 

"그래! 아뭏튼 그 아이린 카라가 그때 '홧어 필링' 이란 팝송을

히트시키던 시기였거든.. 그런데 카오리도 이제 그 팝송을 부르고 싶었나봐.

그래가지고 언니하고 카오리하고 둘이서 '언니! 그 팝송 가사 알아?'

'사~아!(글~쎄?)정확할지 모르겠구나~!'를 이야기를 나누는데

 

내가 갑자기 언니노릇 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거 있지. 그래서

내가 나서면서 '얘! 내가 적어줄께!'하고 적어줬어.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인거야."

 

"어떤 문제?"

 

"그 팝송이 홧어필링 ♪부분에서 고음이 안 올라가서 음원이탈이 제대로

나기 쉽상인데 말이야...  카오리는 안되는 것을 되게한다고

하루종일 '워러삐~~~~~링 ♪'하고 있는 거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