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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포키를 사놓고 못주고 말았다~!"

黃遵守 2024. 2. 17. 00:11

tallking. 中2 赤山 流助(1990年生)

 

곧 포키데이가 다가온다.

 

그리고 나도 그날을 통해서 내가 천사와 요정으로 지정해놓은

 

그녀들에게 그날을 통해서 그녀들에게 점수를 따는 날이다.

 

특히나 산넨세이 스나미 미네(巢南 峯)센빠이에게 특히나 점수를 따는

 

날인 것이다.

 

나는 기쁜마음으로 콘비니(편의점)에 가서 포키 한다발을 사왔고 집으로

 

가져오고 있었다. 그런데 집으로 향하는 동안에 우리 작은누나(赤山 友香)가

 

하는 현실적인 조언이 떠올랐다.

 

"류스케~! 니가 그것을 니가 짝사랑하는 요정님에게 줘가지고 너는 은근히

무엇이 돌아오기를 기대할지 그것을 생각해보기 바란다. 너의 나이에는

아직 그 기대하는 것이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거라고 믿고있는 나이야."

 

우리 작은누나 옛날에 우리 큰누나가 결혼하기전에도 큰누나한테 맨날

 

그런 현실적인 소리를 해서 큰누나의 심기를 건드리곤 했다고 한다.

 

(나는 물론 좀 지나서 큰누나와 단둘이 있을 때 들었다.)

 

큰누나가 언젠가 나한테 그랬다. 

 

"류스케! 토모카의 말 귀담아 듣지마~! 괜히 데이날에 자신에게 아무것도

돌아오지 않으니까 질투나고 심술나서 저러는 거야."

 

나는 항상 나를 다정하게 대해주는 우리 큰누나의 말인지라

 

"맞아! 맞아!^^" 해주었다. 

 

큰누나가 그러는데 내가 세상에 태어나고 이제 걸음마를 할 무렵에 밖에서

 

어떤 남학생에게서 데이라서 초콜렛, 캔디를 받아가지고 왔는데 작은누나가

 

"언니! 그것은 언니에게 마음이 있어서가 아니라 언니가 일단 교복을 입고

단발머리를 한 여학생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까 하나 줌으로서 매너를 갖춘 것

뿐이라구!"

 

라고 현실적인 말을 했다고 한다.

 

"토모카~! 나도 그것을 아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예 아무것도 못받고

온것 보다는 낫잖니? 응?"

 

나는 그것을 떠올리고 있다. 그리고 포키다발을 드디어 집으로 가져오고 있다.

 

그리고 역시나 집에 와 있는 작은누나가 그것을 보면서

역시나 현실적인 발언을 한다. 매번 듣기때문에 이제는 듣기도 전에 안다.

 

"류스케~! 어디까지나 그것은 자기만족일 뿐이다. 응?"

 

아휴~! 작은누나 곧 결혼하는데(올해 28세임.) 저 잔소리대장 빨리 좀

 

시집 가벼렸으면~!!

 

그런데 어느날부터 작은누나의 말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는 것을 이제 몸으로

 

깨닫기 시작하였다.

 

아는 선배들과 학교친구들이 이제 한마디씩 해주고 있었다.

 

"젠장! 당연하다고 여기는 거야? 아니면 시답잖다고 여기는 거야?

미나 그애 말이야. 완전히 남학생들의 짝사랑속에 묻혀있어! 내가 괜히 줬어!

괜히!"

 

"시요 그애 말이야. 나도 솔직히 뭐 그애를 특별히 사랑해서가 아니라 소학교

때부터 오랫동안 함께 해오다가 중학교에서도 함께 하게 되어서 내가 그 정을

생각해서 준거야. 그런데 태도가 어쩌는 줄 아니? 그 눈길이 마치 수금하러

다니는 사람같았어!"

 

"실질적으로 갖다 바치는 거잖아! 이성적인 마음을 이용해서 말이야.."

 

그리고 우리형(赤山 友樹 27세)도 비슷한 말을 하고 있었다.

 

"류스케~! 나는 한참 이성과 사랑을 알아가는 너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싶지는

않지만 너보다 13년이나 더 살아본 이 형의 마음은 그렇다. 류스케! 너 나중에 

더많이 겪어보고나서 한꺼번에 상처를 받을래? 아니면 지금부터 조금씩 상처를

받아보면서 그 상처가 안나도록 대비할래?"

 

참고로 형은 얼마전에 좀 오래 사귀던 여친과 성격차이로 헤어졌다.

 

형의 말로는 "이제는 사랑하는데 지쳤다~!" 였다.

 

나는 작은누나와 형의 말을 이해 못하겠다.

 

그리고 미네센빠이를 비롯하여 며칠뒤에 포키데이에 나의 천사들에게

이 포키를 선사하면서 그녀들에게 그날 행복을 선사할거라는 생각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