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 이제는 유호엄마라고 불러주세요. 토모에.. "그때 말이야... 원래는 엄마랑 나랑 6대4로 육아를 분담하기로 했는데 그것이 하다보니까 5대5가 되고 4대6이 되더니 모르는 사이에3대7까지 슬그머니 넘어가버리더라.^^ 어느날 니 할머니가 그러는 거 있지. '토모에~! 내가 얘 엄마인지 니가 얘 엄마인지 모르겠구나~!' 라고.." "와~!^^ 엄마~! 참 류스케삼촌을 너무나도 귀여워했나보다~!" "유호~! 그것이 다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모성애가아니겠니?^-^" "아~! 엄마의 사랑은 뜨겁고도 또 뜨거워라~!(시 낭송 억양으로...)" "뭐 꼭 진짜 엄마가 되어야만이 그 모성애가 있는 것은 아니잖니." 나는 지금 우리딸 유호(대역 박소이)에게 어린시절에 큰누나로서류스케를 돌봐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