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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반점을 만들어 주~겠~어!".a

黃遵守 2024. 5. 18. 00:11

토모에가 소리없이 찾아온 '저주받은 하체'때문에 비육지탄을 했던

그 시기는 막내남동생 류스케가 태어난지 얼마 안되는 시기였다.

참고로 류스케는 고루텐우이쿠(일본에서 어린이날을 위시한 며칠간의

황금연휴임. 소레까라 그리고 일본에서는 석가탄신인이 휴일이 아님.)

 

주제가 비육지탄이지 막내남동생의 탄생이 아니기때문에 한줄도 언급하지

않는 것 뿐이다.

 

그렇게 토모에와 6명의 친구들은 그렇게 토모에의 집에 와서 토모에의 하체를

몰매마사지(^^)를 해주고 갔고 다시 학교에서 만났다.

 

토모에랑 치사토랑 같은 반이고 캡틴인 사와에랑 다른 멤버들은 다른반이다.

 

그런데 엊그제 몰매마사지(^^)가 한참 진행되는 도중에 토모에가 잠깐 쉬 좀 

한다고 잠깐 화장실에 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사와에와 나미에가 둘이 동시에 매발톱을 꼼지락 거리고 마녀의 음성으로 한 말이

 

"몽고반점을 만들어 주~겠~어!"

였다. 그런데 그말은 사실 7공주들간의 '도원결의'를 대신하는 그런 멘트였다.

 

뭐 여학생들이라고 <삼국지>의 내용을 모르는 바가 아니며 '도원결의'부분도 물론

모르는 바가 아닐 터 그렇다고 해서 남자들이나 할법한 그런 도원결의를 굳이 할

필요는 없는 것이었다.

 

그것을 대신하는 말이 "우리중에 의를 배신하면 ...몽고반점을 만들어 주~겠~어!"

라고 하는 것인 것이다. 굳이 뭐 배신하면 그렇게 엉덩이에 몽고반점을 만들어주는

응징을 하겠다는 협박은 아닌 것이다.

 

그리고 이 7공주들 뿐만 아니라 아오츠바메죠시코의 다양한 인간관계의 여학생들도

다 이 멘트를 서로의 인사처럼 유행으로 쓰고 있었다.

 

토모에는 집으로 돌아왔고 아직 교복도 안벗고 가방만 벗어놓은 상태로

이제 세상을 향한 첫나들이를 한 아카짱(아기)를

번쩍 들어주면서 마주봐주면서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물론 류스케는 아직은 눈동자만 초롱초롱 하고 팔다리만 움직이고 있다.

 

友惠>"아휴~!^^ 우리 귀여운 아카짱~! ^^ 

나 오늘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 류스케짱은 이 누나 안보고싶었어요?^^

네? 무지무지 보고싶었다구요~! 아휴~!^^ 말만으로도 너무 고마워요~!^^

류스케짱~! 이 누나가 앞으로도 많이많이 사랑해줄께요~!^^ 뽀뽀 쪽! ♥"

 

*재미있는 것이.. 이랬던 토모에는 16년뒤에 재직하는 학교에 입학한 류스케에게

제일먼저 회초리를 때리는 무서운 큰누나가 된다.

 

그런데 그러고있는 동안에 갑자기 엉덩이가 갑자기 아파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옆에 있던 토모카(여중생)에게 "좀 들고 있어봐~!"하고 넘겨안겨준 뒤에

갑자기 둔통(臀痛)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방으로 들어가서 두손을 뒤로 뻗어서 엉덩이를 문질렀다.

 

그러면서 "(아휴~!** 엊그제 어떤 가시내가 가장 집중적으로 꼬집은거야?**)"

하면서 머리위로 생각구름이 펼쳐지며 사와에, 나미에, 치사토, 카오리, 치사토

등등의 매발톱을 펼쳐보이며 마녀표정을 해보이는 모습을 떠올렸다.

 

그러고있는데 방문을 열고 한손에 류스케를 안고 토모카가 들어온다.

 

그리고 하는말이 "언니! 혹시 오늘이 마법에 걸린 그날이야?" 하였고

토모에는 "아니 그날이 아니라 엊그제 너무 심하게 안마를 받아서 말이야."하였다.

 

토모카는 옆으로 안고있는 아카짱인 류스케를 돌아보면서

너무나도 불쌍하여 눈물이 나올 것같은 표정을 해보이며

 

"류스케~! 지금 큰누나께서 너무 심하게 고문을 당하셔서 엉덩이가 아프대~! 

어쩌니?^^" 하였다.

 

그러자 토모에가 하는 말

 

"어우 야~~~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