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때는 받을 생각하는 거 아니야~!^^" 라고 은용이는 아주 쉽게 농간을 부렸다. 그리고 우리 천사00이는 철저히 골탕을 먹고 철저히 패배한 듯보였다. 그리고 은용이가 저주 받은 하체가 되어 뒷태가 볼만해지는벌이라도 받기 원했다. 그리고 맨날 먹을 것 다 먹어가지고 배탈이나 나서 툭하면급똥을 싸러 화장실에 급히 가고 툭하면 갑자기 남자들도 많은곳에서 방귀가 마려워지는 곤란함을 겪는 벌을 받게 되었다. '별난가족'에 나오는 강삼월처럼....^^ ...(중략)... "우리 누나께서는 어쩌다가 이렇게 저주받은 하체가 되셨어요?" "몰라! 그냥 좀 열심히 먹고 자고 하다보니까 궁둥짝이 커진거야~!" 뭐이그래? 한 천사를 잘못 건드려서 그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