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또 엘에프스퀘어에 갔다.
나는 지하2층의 스타벅스에서 차를 마시고 나와서
에스칼레이터를 타려고 하는데 한 커플을 마주쳤다 그런데
그 여친으로 보이는 아가씨가 나랑 눈이 마주치더니
내가 아무런 짓도 안했는데 나를 보더니 불쾌하다는 표정을
하면서 괜히 그러고 있었다. 그런데 먼저 에스칼레이터를 먼저
타더니 자기 남친보고 가려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와~! 진짜 c바!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저러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기가 괜히 나를 보고 불쾌한
표현을 한것도 모자라 자신의 남친에게까지 나를 완전히
나쁜사람으로 취급하고 있었다.
와~! 이거... 솔로인 사람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있네?
c바~! 커플이면 다냐? 세상에 너희둘만 사는 줄 아냐?
c바~! 그놈의 사랑이 어디 오래오래 또 영원히 가는기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