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20才 池村 香織(1972年 뮌헨올림픽개막식일 生)
아~! 이제는 햄버거점의 기름냄새도 이제는 익숙해진 듯 싶다.
솔직히... 내가 마이크를 집었으니까 하는 말인데
솔직히 이 햄버거점의 매상은 바로 나 이케무라 카오리(池村 香織)의
미모가 다 올렸다고 볼 수 있다.^^
솔직히 남자손님들 다 나의 미모를 보러 오는 거잖아.ㅎㅎㅎ
아~~! 나를 예쁘게 낳아주신 우리엄마와
어릴적부터 나의 머리를 빗겨주며 나를 예쁘게 가꿔준 우리큰언니
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갑자기 내 주변으로 몰려드는 햄버거점 알바들과 동료들이
내 주변에 몰려들면서 눈길 찌릿찌릿! "뭐가 어쩌고 어째?"
...네! 네! 잘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유가 되는 주말이면 큰언니.큰형부네의 만숀으로 갑니다.
그리고 이제 칸스케는 얼마나 컸는지도 궁금하고요.
그래서 이제 만숀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저의 귀를 의심하는 짧은 한마디를 듣게 되는데요.
"이모!" 라고 하는 겁니다.
저의 큰조카 칸스케(89년생)인데요. 얘가 이제는 그냥 말만 할줄 안다고
생각했는데 저를 보고 "이모!" 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모!'라는 호칭을 듣는 순간에 입고리가 귀높이까지 걸려서
미소를 짓습니다.
저보고 이모 랍니다. ^^ 저보고 이모래요.^^ 제가 이모라네요.^^
독자여러분~! 제가 드디어 큰조카로부터 '이모'라고 불리우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