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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여 우리집에 온 사와미는

黃遵守 2025. 1. 1. 12:13

그렇게 하여 지 친엄마와 생이별을 하고 우리집에 오게 된 '제히'

(정확히는 재희 인데 발음이 그렇게밖에 안되어서...)는....

 

매일마다 한국말로 "엄마아~~~! 엄마아~~~~!ㅠ.ㅠ"하고 흐느껴 우는데

어려운 결정을 하여 데리고 온 엄마도 제히가 그렇게 맨날 우니까

짜증이 날 수밖에 없었다.

 

"시즈까니 시로~~~!!(조용히 못하겠니~~!!)"

 

제히는 엄마의 무서운 호통에 잠깐 울음은 멈추고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다.

 

이거 아무래도 내가 나서야할 것 같았다.

 

"엄마! 엄마! 진정해... (그리고 제히를 보면서) 

사와미~! 언니랑 방에 같이 들어가서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