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데이트를 하면서 어디 좀 얼어붙는 빙판이 있는데
자기가 빙판의 두께를 잘 안다고 빙판위에서 탭댄스를 하거나
미끄럼을 타거나 하는 스텝을 보이는데 여친은 그런 남친이
위태롭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 좀 해! 빙판이 깨지면 어떻게 해?"
라고 말하면 남친은 끝끝내 웃으면서 말을 안듣는다면?
이제 가정에서 엄마들이 하듯이 손바닥으로 남친을 맴매 좀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남친의 여친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맴매를 하는)
엄마가 되야겠단 느낌이 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