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16

니가 나의 올케가 되겠다구?

...내게 다가와서 "니가 나의 올케가 되겠다구?" 라고 하였고 나는 놀란 눈으로 쳐다보는데 나쓰에는 연속으로 "니가 나의 올케가 되겠다구? 올케가? 올케가? 올케가? 올케가? 꿈 깨셔!^^ 너는 나의 올케가 돌 자격이 없어. 응? 응?" 하면서 주변이 온통 나쓰에의 마녀같은 웃음으로 메아리쳐지는 그런 꿈이었다. 원래 자면서 네고또(잠꼬대)가 심한 나였는데 그런 꿈을 꾸고 있으면서 네고또로 "알았어! 알았어! 제발 이러지마~! 제발 이러지마~! 응? 응?" 하고 있으니까 옆에서 자고 있던 언니(타미에)가 그 소리를 듣고 깨어나서 손바닥으로 내몸을 살짝 톡톡! 하면서 "얘! 얘! 타미키! 타미키! 너 왜그래? 응? 응?" 하고 나를 억지로 깨웠다.

카테고리 없음 2022.10.09

내가 이럴줄 알고 사진을 찍어놨다~!

이래서 우리나라에는 서구식민주주의가 맞지않다는 것이다~! 내가 다 먹은 빈 환약통에 저 베지밀병따개들만 모아서 버려놨는데 마치 나를 놀리듯이 저렇게 다 빼놓았다. 누구인지 알면 그냥 옛날처럼 안기부에 끌고가서 죽지않을만큼 고문을 해주고 싶다. 민주주의를 너무 좋아한다. 저렇게 기본도 안되어있고 무식.무지한 인간들이 민주주의를 너무 좋아한다. 저러다가 한대 맞으면 반항이나 하고 고소나 하고 있고 .... 아~! 나 고2 두번째 다닐 때 영어샘이 어학실의 유리를 빼간 삐딱한 인간들때문에 책임을 물게 되었다고 하셨던 일이 생각난다. 그 영어샘의 마음이 이러했을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2.10.09

나를 향한 마음을 다 받아줘야 하는가?

사오리는 밖에서는 다정다감하고 사교성도 있고 예쁜누나.언니로 통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사오리에게도 나야미(고민)는 있었다. "(아~! 과연... 나를 향한 마음을 다 받아줘야 하는가?)" 하는 것이었다. 오늘 또 어떤 남학생이 보낸 사오리를 향한 마음이 담긴 편지가 한통 왔다. 사오리가 문장력은 익숙하니까 헨지(답장)해주는 것은 어렵지않지만 이 답장을 통해서 또 얼마나 사오리에 대한 환착의 나래를 펼지에 대한 나야미 때문이었다. 사오리는 어디까지나 사오리 자신이고 싶었던 것이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