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80

<사랑해요, 형부.p>

다들 야간에 하는 불륜드라마만 많이 본듯 하다. "형부! 이러지마세요~~! 이러시면 안된다고요~~!" "처제! 이제 더이상 숨길 필요가 없어. 이제 자신에게 솔직해지라구~!" 언니와 형부의 집에 사는 미혼인 처제들은 다 형부하고 무슨 썸씽이 생기나? 카오리와 우리 그이는 네버! 네버! 절대로 그런 형부와 처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좋은사례인 형부와 처제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전국의 형부와 처제인 분들은 다 주의깊에 들어주시기 바란다. 형수와 도련님인 분들도 마찬가지이고... 언니.형부에 이어서 후란스노 빠리에 건너온 처제. 그런데 이 처제는 너무 공부벌레인지라 언니.형부가 보기에 좀 쉬면서 하라고 하고 싶어져서 빠리 여기저기를 투어를 시켜줬단다. 시장구경,오페라구경,쇼핑 등등.... 그런..

카테고리 없음 2023.10.23

이제는 모든 것이 확실해졌다는 것을

이제는 모든 것이 확실해졌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어. 자기들 맘대로 하반기 순여행을 결정해? c바! 이이듬해인 2001년도에 박00간사한테 그때 일을 이야기하니까 뭐라고 하는줄 알아? 내가 "그게 순원여행이지 순여행입니까" 하니까 중간에 딱 끊고 "순원여행도 있어! 순원들끼리 가는 여행." c바! 그걸 몰라서 그래? c바! 자기들 맘대로 하반기 순여행을 결정해? 나는 자기들한테 뭐냐 말이야! 여름방학동안 c바 내가 그런 싸가지들에게 손편지를 써줬다는 것이 구역질 나는 일이지.

카테고리 없음 2023.10.22

그때 잠깐 신억지의 아지트에 있었지만

05년도에 석달동안 신억지광신집단의 아지트에 (모르고) 들어갔다가 5월하순에 빠져나온 적이 있었다. 그런데 내가 그 덕분에(?) 아주 고소한 것을 발견했다. 우리교회 청년부에도 있었고 같이 ccc(한국대학생선교회)에도 있었던 그 동기여학생이 그곳 유아실에 자기 애하고 같이 있는 장면을 보았다. 아~! 내가 안봤으면 모르지만 ...또 그애가 뭐 시월드를 잘못 만났는지 아니면 남편이 외도를 했는지 그동안의 신앙에 시험에 들었는지 그렇게 (겉으로는) 믿음이 좋던 애가 그렇게 신억지의 아지트에 자기 애기랑 같이 있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나는 너무나도 고소했다.^^ 그애 중동여인 눈길 가진 미모 하나만 믿고 나의 섬김을 얼마나 무시한 줄 알아? 내가 하나님의 마음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

카테고리 없음 2023.10.22

한때는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 50을 넘고야 만 나오리(1961년생) 그리고 이제 여고생이 된 딸 쥬리에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ぉ母>"얘! 엄마가 지금은 이래뵈어도 한시절에는 말이야..." 儒梨惠>"...응! 알아! 엄마가 있는 마도구찌(창구)로만 남성고객들이 은행정문까지 줄줄이 서 있었고 조금전에 일을 보고나서도 엄마를 보려고 소파에 앉아서 잡지보는 척 신문 보는 척 하면서 자꾸 안가고 그러고 있었으며 엄마와 한번이라도 더 상면하려고 은행일 볼 것을 만들어가지고 왔다는 얘기 그거 벌써 백번도 더 들은 것 같애." 아~! 왕년에 젊음하나 밑천이라서 한미모, 한몸매, 한미소를 안해본 사람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다소 과장되진 것도 있기는 하다. '왕년에'를 말하자면 여러가지가 있는데 엄마또래의 어떤 아줌마는 아가씨였..

카테고리 없음 2023.10.20

그년 신억지에 넘어가서 아주 충성하고 있더라..

뭐 그 내막은 잘 몰라. 씨월드를 잘못 만났는지 남편이 외도를 했는지 어디 인간관계에 줄이라도 잘못 섰는지 그렇게 신억지집단에 들어갔더라구. 내가 뭐 설령 그 내막을 알고 이해한들 긍정적으로 해석할 것 같아? 아휴~! 진짜... 내가 그래도 지 교회친구라고 여기고 1자1자 정성 담아 써줬던 그 손편지들이 아깝다. 뭐 주변의 시선때문에 부담스러웠다고? 그게 아니라 내가 없는 곳에서 나에 대해서 실컷 뒷담화로 씹어놓고 내가 그런 자신에게 손편지를 주니까 그런 자기자신이 부끄러워서 그런거지.

카테고리 없음 2023.10.18

"카오리! 너 외박하겠다 이거지?"

고토시 29세 노무라 나오리(野村 奈織)... 나는 오늘도 또 카오리의 밥상을 차려놓고 위에다가 보를 덮어놓고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만숀에 와서 밥을 먹고 자고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 작년제작년에는 뭐 캡틴이라고 하는 사와에의 주도로 라이브콘서트니 공개방송이니 지 친구들이랑 다니면서 외박을 하고 오거나 어떤날을 술도 마시고 와서 취해가지고 오기도 하였다. 올해 高3이 되고나서 마루노우치에 사는 토모에의 집에서 자주 같이 공부한다고 하면서 외박까지 하고 있다. 아~! 카오리(18세 高3) 너 정말 이럴 수 있는 거니? 카오리는 또 "언니! 나 또 토모에의 집에서 같이 공부할 것이 있어서... 고멘나사이~!" 라는 전화한통만을 남기고 또 안들어온다. ...아! 결국에는 이제 차려놓은 이 밥반찬을 또 내가 ..

카테고리 없음 2023.10.17

우리 큰오빠, 이렇게 여동생바보일 줄이야.

우리큰오빠 나랑 14살차이가 나는 큰오빠이다. 마음씨도 좋고 잘 챙겨주고 또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로 이제 부모님의 역할까지 다 해주는 큰오빠인데 단점이 있다면 심한 여동생바보라는 것이다! 내가 어떤남자랑 사귄다고만 하면 일일히 다 개입해가지고 헤어지게 만드는 통에 나는 서른도 넘은 노처녀가 되고야 말았다. 큰오빠는 내 인생에 책임을 져야만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3.10.16

지금 셋이 뭐하고 있는 겁니까?^^

이케무라 카오리, 마나베 치사토, 아카야마 토모에 는 여고에서 1학년 같은반으로 만나서 고3인 올해 유난히 셋이 같이 모여다니는 사이가 되었다. 특히나 휴일이나 방과후에 토모에의 집에 자주 모이곤 한다. 이제 고3이니까 대입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나 카오리는 성적이 좀처럼 나오지않는 채로 여고시절도 보낼 듯 하다. 지금 셋이 방과후에 토모에의 방에 모였다.셋이 한 책상에서 또 내일모레 모의고사 볼 내용을 한참 공부하는 중이다.셋중에 제일 성적이 괜찮은 토모에가 문학교과서를 펼쳐놓고서 "이 작품에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여기 이 대목이 말하는 함축적인 내용은..." 하고 설명하고 치사토와 카오리는 억지로 이해한다는 척 고개를 끄덕거리며 "소우~!소우~!"하고 있다. 그러고나서 이제 셋이서 동시..

카테고리 없음 2023.10.13

"왜 엄마보다 큰언니를 더 좋아해?".f

나오리는 여상고를 다녔고 졸업하고 연수후에 은행원이 되었다. 나오리에게는 평소에 습관이 하나 있었다. 마치 여상고에 다니고 은행원이 될 것을 미리 예정이라도 하는듯이 고개를 잠깐 위로 올리고 가끔은 한손씩 들어서 손가락을 꼽으며 계산을 하거나 어떤 때는 두손을 다 펼쳐서 손가락을 꼽으며 계산하는 버릇이 있었다. 그 습관을 식구들과 친구들이 가까이에서 봤는데 가장 가까이에서 본 것은 카오리였다. 카오리는 나오리가 11살(소5)때 태어났는데 나오리가 업어서 키우는 동안에 나오리가 "이찌니산시! 이찌니산시!" 하고 속삭이는 것을 옆에서 보았다. 아직 말은 못하고 옹알이를 하고 있는 때도 옹알이와 함께 나오리의 그런 모습을 보았다.(지금 이러고있는 나오리의 머리위로 주판알 톡톡! 소리와 함께 여러 숫자와 플러스..

카테고리 없음 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