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 22

작은언니의 배에 주먹을 날렸다가

...다섯대 맞고 말았습니다.^^ 스가무라 마호인데요. 저는 공부벌레인 우리 두언니와는 좀 다르게 미용과 무술에 관심이 있는 편입니다. 집에서 비디오로 홍콩영화같은 것을 보기도 하고 케이블티비로 홍콩영화가 나오면 그거 끝까지 보는데요. 아직은 좀 흉내만 내는 단계입니다. 특히나 우리 8살위인 작은언니(마오언니)를 상대로 무술장난을 자주 치는데요. 명랑한 성격인 우리 작은언니는 웃으면서 저의 무술장난을 상대해 줍니다. 고작 한다는 것이 그냥 주먹을 날리고 발길질을 해놓고 입으로 "퍽!" "윽!" 하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작은언니가 1년365일 하루24시간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작은언니는 우등생입니다. 그래서, 우수한 여고에 입학했는데요. 여고에 올라와서는 비슷한 실력의 동창들사이에서 성적도 많이 떨어지..

카테고리 없음 2023.05.02

"치요~! 언니 내일 모의고사 본단다~!"

talking. 17才 增田 千穗(1971년생.) 소레까라, 대역은 개그우먼 김윤희누나임(작가맘대로.^^) 아~! 우리 새엄마에게서 또 막내가 한명 태어났다. 마스다 치요. 내 나이 15살(중3)의 나이에 태어났다. 나는 본능적으로 아기보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치오도 역시 아기보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그것은 아직 거동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이제는 어느정도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치요. 일요일과 휴일에도 나는 제대로 쉴 수 없다. 나는 올해 고2이다. 그리고 우리동생 치오와 함께 우리집의 브레인이다. (은근히 내 자랑..^^) 아~! 그런데 치요는 이 큰언니가 참 좋은가보다 공부하고 있는 나를 몸소 찾아와서 내 등에 올라타더니 뒤에서 내 귀를 두손으로 잡는다. "아얏~!**" 나는 잠깐 볼펜을 놓고..

카테고리 없음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