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2

"사와에 얘 왜 이렇게 어른스러운 거야?"

talking.18才 磯部 奈美惠(1973年生) 사와에의 집을 마치 우리집처럼 많이도 드나들었고 외박도 며칠간 했다. 그리고 사와에의 방에서 자기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사와에하고 있으면 때로는 선생님이나 선배님하고 있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170이 넘은 키만큼 생각하는 것도 어른스러운 것이다. 지금 사와에와 나는 불을 끄고 베개를 베고 이불을 덮고 있다. "그때 참 많이도 울었어! 내 오모챠셋토(장난감세트)에빨간딱지를 붙이며 빚쟁이들이 가져가는데 나 그거 내놓으라고울고불고 하는데 말이야... 7살짜리 찌비(꼬마)에게는 정말 가장 소중한거 아니었느냐 말이야... 참 그때는 그랬었어.. 뭐 처음부터 내것이 아닌 거 아니겠니? 그리고 뭐 나중에 죽을 때하나도 가져갈 수 없는 거 아니겠니?"

카테고리 없음 2024.09.20

나도 꼭 저런 복수심인 것일까?

talking.22才 葉室 檀(1975년 사이공함락일 생.) 마유미대역...한태윤 핑요~!! 핑요~!! 핑요~!! 이곳은 귀를 찢는 듯한 총소리가 가득한 경찰대학내의 사격장이다.그리고 다니던 대학교를 자퇴하고 이곳으로 시험을 봐서 왔고지금 오빠의 복수를 하기위해 경찰이 되고자 독심을 품고 사격연습을하고 있다. 지금 과녁이 마치 이시하라 쇼코의 모습으로 보이고 있다. "(이시하라 쇼코! 지금 교도소에 있다고? 오우! 그것만으로 부족하지!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당신의 심장에 총구멍을 내줄테니 두고봐!!당신은 내 손에 죽는거야!)" 오빠는 옴진리교 사린가스테러사건으로 (사건일 3월20일) 세상을 떠났다. 그 사이에 이란 새로운 영화가 개봉되었는데 나도 오빠도 그 영화를 각자 보고 왔다. 그리고 그 영화..

카테고리 없음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