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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불렀습니다~!

"쟝 한뢰이멍~!" "따~오!" "펑 위쉐이란~! "따~오!" "펑 쟈훼이밍~!" "따~오!" "난 위훼이원~!" "따~오!" "쉬 쟈위에민~!" "따~오!" "쑹 한쉐이샹~!" "따~오!" "쩡 쟈뛔이란~!" "따~오!" "쑹 밍뢰이푸~!" "따~오!" "쑹 밍뢰이더~!" "따~오!" "창 따쉬에양~!" "따~오!" "쩡 잉차오샹~!" "따~오!" "캉 씬메이샹~!" "따~오!" "캉 씬메이란~!" "따~오!" "캉 씬메이량~!" "따~오!" "천 쭈위에량~!" "따~오!" "천 쭈위에량~!" "따~오!" "리 셩뢰이푸~!" "따~오!" "창 화차오푸~!" "따~오!" "펑 린쉐이샹~!" "따~오!" "쉬 탕쉬에펑~!" "따~오!" "쉬 탕쉬에씬~!" "따~오!" ... 그런데 지금 뭐하는 거지요?^^..

카테고리 없음 2023.08.13

"나는 왜 언니들과 달리 공부를 못할까?"

여기는 카오리가 다니는 소학교4학년의 교실 칠판앞. 그리고 카오리앞에는 한 두자리수 곱하기 한자리수의 수학문제가 있는데 못풀고 남은 것이 그대로 적혀있고 카오리는 또 기가 죽어서 있다가 담임샘이 다가오자 손바닥을 폈고 그대로 세대가 짝! 짝! 짝! "아얏! 아얏! 아얏!**" 하였다. 그리고 이제 힘없이 하교하는 란도셀(소학생가방)을 메고 세나랑 나란히 서서 하교하는 카오리. *카오리의 대역...소녀박은빈, 세나의 대역... 소녀이세영. 카오리의 표정은 "(아~! 학교다니기 싫다~!)" 하는듯한 표정이다. 금방이라도 울 것같은 인상이다. 세나는 그런 카오리를 돌아보면서 "카오리! 그만한 일로 기가 죽어있으면 어떡하니? 감바레~!(힘내~!)" 카오리는 그런 세나의 눈을 쳐다보면서 "세나! 너는 공부를 잘하..

카테고리 없음 2023.08.13

고작 크리스마스카드 하나 가지고?.b

내가 고1때 내가 기초가 좀 부족해서 중학생후배들이 다니는 영수학원에서 밤에 기초를 다시 공부하러 다닌 적이 있었어. 바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 난 알아요, 현진영 - 흐린 기억속의 그대 가 지겹게도여기저기에서 울리던 시기였지. 박은빈과 이세영이 태어난 해이기도 했고 그해에 크리스마스시즌이 찾아왔어. 그런데 그해에 그 학원에서 만난 당시 여중생1년생인 남뭐여학생과 인사도 하고 자내다가 이제 서로 프로필을 알아가면서 이제 서로에게 좀 실망감이 생기는 그런 시기였는데 나는 그때 손편지 하나는 자신있었는지라 돌아오는 크리스마스카드를 빌어가지고 그 남뭐여학생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하나 쓸려고 했어.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그애의 교실로 들어갔는데 내가 그애의 교실에 들이닥치기는 그렇고 그 교실문앞에 있다가 나오는 ..

카테고리 없음 2023.08.12

이태리에서 돌아온 작은언니는

약 보름동안 이태리여행을 하다가 돌아온 작은언니는 며칠간 좀 피곤했는지 잠을 좀 깊게 자더니만 이제 깨어나서 특히나 큰언니에게 장장 길게 이야기를 늘어놓는데 로마에 있는 것들만 가지고도 일주일 또는 한달은 투자해야할 것이다. 그런데 유독 큰언니에게 이야기할 때는 더더욱 자세히 이야기하는 이유가 큰언니랑 작은언니랑 둘다 어릴적부터 공부를 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에게는 그냥 옆에서 듣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라는 듯이 한마디도 건네지 않는다. 뭐 내가 들으려고도 하지 않을 뿐더러 내가 공부를 못하는지라 하나도 이해를 못하기 때문이다. 솔직히 나는 제작년부터 미술학원에서 알게되어 절친으로 지내는 세나하고도 간혹 이야기가 안통할 때가 있다. 세나는 공부를 잘하는 친구이다. 큰언니와 작은언니랑 둘이서 아주 신난다...

카테고리 없음 2023.08.12

"왜 엄마보다 큰언니를 더 좋아해?".b

엄마보다 큰언니를 좋아하는 현상은 나중에 카오리가 20세가 되어서 가미나리몬근교에서 햄버거알바를 할 때 손님으로 만나게 된 치호와 치요자매도 마찬가지였다. 치호와 치요는 또 나이차이가 15살차이였으며 또 이복자매 이기도 하다. 카오리가 햄버거점에서 이둘을 만났을 때 처음에는 이모와 조카인줄 알았다고 한다. 치호는 집에서 장녀인데 小6때 엄마가 돌아가셨다. 그리고 그녀의 아빠는 몇년뒤에 새엄마와 결혼했고 중3때 치요가 태어난 것이었다. 그런데 이 치요(86년생)도 희한하게 자기를 배아파서 낳아준 엄마보다는 자기 큰언니인 치요를 더 좋아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치요는 이제 중3에서 여고생이 되었는데 언니는 공부해야 하는데 자꾸 놀아달라고 하면서 찾아오는지라 치호는 치요를 무릎위로 비행기 태워주기나 말 태워주기..

카테고리 없음 2023.08.12

"왜 엄마보다 큰언니를 더 좋아해?".a

카오리는 그녀의 부모님이 나오리와 사오리라는 두딸을 얻고나서 사헤이라는 아들을 얻은 뒤 몇년뒤에 아들 하나 더 얻고싶은 마음에 밤중에 열정을 불태웠다가 또딸로 태어난 막내이다. 카오리의 엄마가 카오리를 낳은 것은 41세였는데 카오리가 점점 자랄 수록 이제 50줄을 넘어가고 또 자랄수록 60줄을 넘어가고 있었다. 장녀인 나오리는 엄마가 41세에 늦둥이인 카오리를 낳아서 일 하시는데에 힘겨워하실까봐 엄마의 일을 돕겠다고 나섰는데 엄마의 주방만 도와주면 되는 것을 아기인 카오리를 키우는 것까지 거의 가로채듯이 하고 있었다. 그래서 학교에 갔다와서 집에 있는 동안에 엄마가 해줘야할 역할까지 해주고 있었다. 3살이 되어서 옹알이에서 말을 할줄 아는 시기쯤에 자꾸 "엄마!"라고 하길래 나오리가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

카테고리 없음 2023.08.12

<사춘기인 막내를 건드리지 맙시다~!>.b

카오리(13살 중1)는 마치 무슨 병에 걸린 듯하다 그리고 무슨 기분인지는 모른다. 아까 란제리샵에 가서 신체사이즈를 쟀는데 전보다 더 커졌다고 사실을 발견하고 그것때문에 또 수십가지의 감성이 생겨나게 된다. 새삼스럽게 순결함을 지키다가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여주인공 테스도 생각나고 입양되어 와가지고 거의 식모같은 삶을 살다가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 그 남자에게도 버림을 받은 가엾은 카츄사도 생각나고 또 무슨 영화를 찍듯이 그냥 들어만 오던 마츠타 세이코의 애절한 노래가사와 음도 떠오르는 것 같고 이 세상에 덧없이 왔다가 덧없이 떠나가는 많은 것들이 떠올라서 마음이 아프다. 일단 작은언니가 자녁식사 하러 내려오라고 했으니 또 방에 쳐들어오기전에 먼저 가야겠다. 그리고 식탁에 왔다 그런데 식탁에 앉았는데도..

카테고리 없음 2023.08.11

박은빈 00생명광고 뒷얘기.

중1인 박은빈이 식탁에서 밥을 먹고 있었다. "우리 이쁜딸 많이 드세요~!" 그리고 등을 두드리면서 브래지어끈을 살짝 만지고 박은빈은 등뒤로 손을 뻗어서 다시 점검하였다. 그리고 아빠의 멘트 "딸의 인생은 깁니다. ...어느새 여자가 될것이고...사랑하고 결혼하고... ...엄마가 될 것입니다." "야! 장조림도 맛있다아~!^^" 아빠를 향해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박은빈이 속으로 하는말 "(i~~~~~c! 거 밥 좀 먹으려는데 되게 말 많네. 진짜 e~~~c!)"

카테고리 없음 2023.08.11

<사춘기인 막내를 건드리지 맙시다~!>.a

... 먼저 교복치마와 발만 나오더니 이제 그 발이 걸음을 좀 하더니만 몸이 위로 올려집니다. 그리고 이제 얼굴이 올려집니다. 그리고 이제 얼굴이 보여지며(대역 청소년 박은빈) 자막에 池村 香織(13세) 라고 나옵니다. 카오리는 지금 처음으로 혼자서 쥬니어란제리샵에 다녀왔고요. 검정비닐에 싸가지고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까 샵에서 한쪽에 가서 웃통벗고 두팔 벌리고 직원분이 줄자를 대며 새로운 치수를 재주는데 전보다 더 치수가 늘었다고 합니다. 키는 여전히 안크고 있고요. 카오리는 잠깐 제자리에 서서 주변을 살피다가 오른손으로 브래지어끈을 만져보는데요. 갑자기 "내가 언제 이렇게 자랐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가는 길에 천진난만하게 구는 10살가량의 여자애를 보았는데 내옆을 스쳐지나..

카테고리 없음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