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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모토 요시네.

黃遵守 2020. 9. 19. 21:25

1990년 7월18일 수요일 -그리움-

며칠전 나는 미술학원 다니던 곳에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사랑미술학원입니다~" "원장선생님 계세요~?"

"잠깐 나가셨는데 누구세요?" "작년에 배우던 사람인데요."

 

"그분이요? 강선생님 말이지요? 그만 두시고 떠나셨어요." "옛?"

 

나는 표정이 무너질듯 했다.

 

며칠전 전화내용이었다.

 

나는 5학년 때부터 그 선생님과 만났다. 친절하시고 고마우셨다. 정은 개원식전부터

생겼다. 원래는 고릴라선생님이라는 분이 맡으셨다가 그 선생님이 새로 오셨다.

 

대통령선거할 때 배선생님과 오셨다. 그 선생님은 개원식때 내게 케이크의 촛불을

가람이와 부라고 하셨다. 그때는 예지미술학원이었다. 그런데, 얼마후에 나는 학원을

시험때문에 자꾸 빠지고 하다가 1988년 5월5일 우리집으로 전화가 왔는데

사랑미술학원으로 이름도 바뀌고 옮겼다고 하셨다. 그후 배선생님이 결혼하셨다고

떠나셨고 강선생님은 그후 사랑미술학원을 유치원도 같이 해서 미술과 애들교육을

함께 하셨다.

 

나는 6학년 10월에 끝마쳤다. 그리고, 중1때 여름방학이 되어서 또 다녔는데

풀장에서 수영하던 기억이 나는데 애들중에 생각나는데 참억,준억 그리고, 정훈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