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6 5

뽀뇨를 보고와서 내내 노래 불러댐

IMF시대라는 아주 힘든시절에 그 혼란도 모른 채 이 엄마의 애기띠에 안겨서 환한 웃음을 짓던 나의 연년생 자녀 유토와 유호. *유토의 대역... 박지빈*유호의 대역... 박소이 이제 유토는 11살이 되었고 유호는 10살이 되었다. 요즘 지브리에서 또 애니를 하나 제작해서 개봉했는데라고 벌써부터 입소문이 나서  극장앞에는벌써부터 그 애니를 보러 온 부모들과 아이들로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그래가지고 겨우겨우 세프로 밀리다가 겨우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엄마인 나도 같이 들어가서 그 애니를 보게 되었다. 나도 조금 컸을 때(나는 73년생.)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봤는지라대강 화체와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고 있다. 상영관안에는 나와 유토,유호처럼 어린자녀들을 동반하고 온 부모들이관객의 대부분이었는..

카테고리 없음 2025.02.16

"음....? 질투나려고 한단 말씀이야?^^"

작은언니 사오리(10살)는 막내동생 카오리(1살)에 대한 사랑이아주 불타고 있다. 안아주고 업어주고 놀아주고 .... 사오리는 카오리를 두팔로 잡고 마주하는 자세로 안고 일어섰다. 그리고 그냥 가만히 카오리와 눈을 마주보고 있는데.... 카오리를 가만히 보니까 갑자기 자신의 아기였을 때의 모습도이랬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때 귀엽다고받았던 사랑을 카오리가 다 빼앗아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오리는 드디어 한마디 카오리에게 꺼내는데 "음....? 보면 볼 수록 질투나려고 한단 말씀이야?^^" 하였다. 그리고 또 연속으로 세번 뽀뽀 를 해주는 것이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2.16

류스케에게 아름다운 것만 보여주고싶은데

류스케가 다섯살이 되던 해고베市에서 지진이 나고 또 한달뒤에는 우리 도쿄에서 옴진리교에서 저지른사린독가스테러사건이 났다. 그리고 티비에서 그 광경이 보도되고 있고 또 거리에는 그 앰뷸런스소리와피해자의 가족및 관계자들의 탄식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5살인 류스케도 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고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2.16

"치사토! 이 오빠가 같이 놀아줄까?^^"

나는 위로 오빠가 세명인 고명딸로 태어났다. 우리엄마를 빼고 순 남자들만 있는 가정에 딸이 한명 막내로 태어났으니정말 기쁨충만이 아닐 수 없었다. 특히나 우리 7살위인 큰오빠는 조금은 성가실 정도 이 여동생에 대한사랑이 지극했는데 내가 3살이었을 때(일본에서는 만으로 셈.) 내가 레고를 가지고 놀고있는데小4(10살)인 오빠가  "오빠도 한번 해보자~!^^"  얼굴의 목을 떼가지고 차의 몸통에다가 붙여놓는 것이었다. 나는 곧바로 "우~~~애~~~~앵!ㅠ.ㅠ"하고 울음을 터트렸고큰오빠는 "고멘!고멘!^^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을께..." 하고 다시 레고얼굴의목을 떼가지고 다시 몸통에다가 끼워놓았다. "이제 됐지?^^" 하는데 나는 오른팔 주먹쥐어 치켜올리면서 "오빠! 가!!" 하였다. 오빠는 나를 자주 안아서..

카테고리 없음 2025.02.16

"큰오빠의 대학친구인 오빠는 너무 자상해~!"

talking.13才 眞鍋 千里(1973年生) 나에게는 7살위인 큰오빠가 있는데 현재 대학교2학년이다. 요즘은 강의다  동아리활동이다 뭐다 하면서 대학교일정을 하느라고외박하는 날도 있는데 요즘 이 여동생에 대한 사랑이 식은 것은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많이 서운하기도 하다. 나는 이제 중1이 되었고 이제 교칙에 따라서 단발머리로 다듬고 교복을입었는데 며칠만에 드디어 집에 온 큰오빠는 그런 나의 차림을 보면서 "응? 이게 누구시더라...?^^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이라고 농담 한마디를 던진다. 그런데 어느날은 대학교친구라고 하면서 어떤 오빠와 함께 우리집에왔다. "치사토! 오빠 학교친구다! 인사하렴.^^" 큰오빠가 소개해주는 친구라는 그 오빠. 정말 너무 잘 생겼다. "하지메마시떼. 도조..

카테고리 없음 20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