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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리는 얄미운 아기고양이.

黃遵守 2022. 9. 8. 12:57

"사오리! 카오리한테 좀 다정다감하게 대해줘. 

왜 그렇게 하나밖에 없는 막내동생을 그렇게 구박하고 그러니?"

 

"언니! 쟤 나한테 하는짓 좀 봐봐! 내가 가만히 놔두겠어?"

 

"사오리! 카오리 저애 착한아이야. 다정하게 대해줘."

 

"착 한 아 이?(아~! 멘붕온다~>.<~!!)"

 

바로 며칠전의 일이었다... 내가 동네근처의 한 빵집에서 친한

남자선배랑 둘이 소보루빵과 우유를 먹고 있었는데

 

카오리 이 가시내가 집에다가 또 일러바쳤나보다.

 

집에 오자마자 엄마아빠는 "사오리! 너 그 남학생 누구니?"하고

물어보시는 것이었다. "그 남학생이라뇨?"

 

"너 아까 동네근처의 빵집에서 어떤 남학생이랑 빵먹고 있었다며?"

 

이건 필시 카오리가 일러바친것이 틀림없으렸다?

 

잠시후에 방안에서는 또 찰싹! "아얏!" 찰싹! "아얏!" 찰싹! "아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