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여러분! 홍콩영화 적당히 보세요!^^>

黃遵守 2022. 11. 21. 20:00

타미에, 모모에, 나미에, 타미키(둘이는 13세,한명은 12세,한명은10세)

 

지금 비디오로 <예스마담>을 빌려와서 양리칭의 액션을 보고 감탄하고 있다.

말도 안통하는 홍콩언니의 발차기와 치고 막고 고무공처럼 튀고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서 다시 차고 치고 막는 액션을 보면서 완전히 넋이 나갔다.

 

넷이서 눈동자가 완전히 말도 안통하는 저 홍콩언니의 멋진 액션에 가 있다.

 

액션도 액션이지만 저 사운드는 너무나도 멋있는 것이다.

 

그러는가운데 타미키는 양발개고 있는 언니의 무릎에 머리를 베고 누워있고

타미에는 그런 타미키의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만지면서 꼬고 있다.

 

그리고 나미에도 모모에의 양발개고 있는 언니의 무릎에 머리를 베고 누우면서

"언니! 나도...^^" 하는데 "칵! 몇살이니?^^" 하면서 살짝 꿀밤한대 준다.

 

좌우지간에 넷이서 완전히 양리칭에게 빠져가지고 지금 마음속으로 벌써 자기가

양리칭이 된것마냥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다.

 

그리고 <예스마담>은 크레딧이 엔딩곡과 함께 올라가면서 끝난다.

 

그리고 다들 다짐한다. "얘들아! 알지? 저건 영화고 저사람은 배우야. 따라하지말자!"

 

이곳은 타미에,타미키의 집이고 모모에,나미에는 놀러 온 것이다.

 

"곧 준비한 간식이 오니까 잠시만 있어. 타미키, 주방으로 가자." "응! 언니!"

 

잠깐 타미에 와 타미키는 준비한 간식을 가지러 주방으로 갔고

 

모모에와 나미에는 금방 비디오를 본 방에 얌전히 앉아있는 듯 하더니만 

타미에와 타미키가 밖으로 나가자 둘이 순식간에 눈길이 바뀌면서

 

모모에가 "야! 아까 양리칭이 이렇게 쳤지?" 하고 나미에를 살짝 툭 쳤고

나미에가 "아니! 이렇게 쳤던 것 같은데?"하고 모모에를 살짝 툭 쳤다.

 

桃惠>"아니 이제 생각해보니까 이렇게 찬것 같은데...?" 툭!

奈美惠>"오! 나도 이제 생각해보니까 이렇게 찬것 같거든." 툭!

 

이렇게 하여 방안에서 차고! 치고! 막고! 하고 있었다.

 

그러는 가운데 타미에와 타미키는 간식을 마루봉(쟁반)에 담아서 가져오고 있었다.

그리고 타미키가 방문을 열었는데 열자마자 모모에와 나미에가 서로 발차기가

한참 오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러고있다가

 

지금 간식을 담은 마루봉을 들고 말없이 보고 서있는 타미에와 타미키를 그제서야 발견한다. 

 

民惠>"모모에, 나미에, 우리 흉내내지 말자고 했잖아. 그치?"

 

그리고 타미키(10살 소학교4학년)가 뒤돌아서 화면을 보면서 독자들에게 말한다.

 

"독자여러분! 홍콩영화 적당히 보세요~! 훗!^^"

 

 

...(별도로)...

 

나미에,세나카에 이어서 미나에까지 합세하여 가방을 휘두는 이 장면부터 화면은

슬로우모션이 되더니만 배경음악으로

 

헹 헹씨우씽 ♪ 쪼이와이뭐 쏭완뉜 ♪ 네이와이 뭐 ♪ 쥐얍파이 ♪ 록 컹띤 ♪가 흐르고 있고

액션과 표정은 느릿느릿 상세히 진행되고 있다.

 

마치 "친구여~! 우리 끝까지 해보자~!" 하는듯한 진지한 표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