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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ccc!^^ 점점 찔리기 시작하니?

黃遵守 2023. 2. 26. 14:35

처음에 회관에 왔을 때는 나의 삶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손가락을 올리고 샬롬! 하더니 이제 나의 삶에 대해서

하나둘씩 알아가니까 마치 그게 신기하다는 듯이

입에서 입으로 흉을 보고 있었던 것이 저 간사라는 인간들이었어요.

 

내내 못들은 척 못본 척 하더니만 ....

 

에휴~!^^ 양심불량이 다 거기에서 거기이지...

 

순천ccc!^^ 그냥 투명인간취급을 하기에는 내 존재가 그렇게도

지워지지 않더냐?

 

이봐!^^ 순천ccc! 찔리는 글을 지우기는 쉬운데 내 글대로 묘사된

그 사실은 도랑이 모여서 시내가 되고 시내가 모여서 강이 되고 

강이 되어서 바다가 되는 현상이 벌어질걸?^^

 

내가 이런 글을 써서 발설하는 것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펼쳐질 어김없이 도랑이 되고 시내가 되고 강이 되고 바다가

될 내용이 무서운 거겠지.ㅎ

 

에이그...^^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니까 신억지놈들에게 멤버들 다 뺏기지...

 

...(별도)...

내가 그때 저곳의 실상을 제대로 모르고 들어갔을 때

그때 저곳의 멤버들은 못하고 있는 것을 나는 하고 있었거든.

 

나는 습관처럼 하고 있었던 손편지를 하고 있었어.

 

그곳에서 사영리,순장수칙멘트 그런거 완벽하게 외우고 완벽하게 아는 자기들도

그런거 전혀 모르는 내가 그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실행을 하니까

내심 나를 두려워하는 것이 보이더라고..

 

그러다가 그해 여름방학에 몽산포여름수련회에 갔어.

 

가곡이나 백일장중에 하나 참여하라고 해서 나도 자신있는 백일장에 참여했지

나는 본부에서 원고지를 받아가지고 오는데 당시 순천전문대담당간사가나를 보더니

"00아~! 긍정적으로 써야 해~!" 하더라고...

 

나는 속으로 웃음이 나오더라고... 참! 찔리는 게 많은가보다는...

 

...(별도)...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야! 교회나 선교동아리에서 자신이 사랑을 받는지 아니면 

그냥 꼬셔와서 병풍취급을 당하는지 바로바로 안다구!

 

어릴적부터 최소한 친구따라 교회 놀러라도 가보고 다녀본 사람이 한두명이야?

주일학교와 중등부.고등부까지 다녀본 사람이 한두명이야? 중고교를 미션스쿨을

다녀본 사람이 한두명이야? 그리고 자기주변인들이 이제는 흔하디 흔한 것이

바로 이 크리스천이라는 사람들이야! 그중에 정말 제대로 '섬김의 도'를 보이는

그런 크리스천이 어디 얼마나 있겠어?

 

이 전도와 선교라는 것도 이제는 '내성'이 생겼다는 거야!

 

...(별도)...

당시 ...전도실적도 제일 낮고 그냥 어쩌다가 얹혀지내는 듯 했던 나였지만

나는 그것은 알고 있었어. 하나님께서 사람들 꼬셔다가 여럿 앉혀놓고 합동으로

하나님 듣기에 좋은소리 하는 것 역시 원하시는 분이 아니라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