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7 5

예수와 그리스도가 따로 노는구나~!

오늘 나는 뒷풀이하는 편지를 전달하러 교회에 갔다. 그리고 항상처럼 교회사무실 창문앞에 놔두고 가려는데 전도사님 한분이 교회사무실에서 나오시면서 "황집사님! 이제부터 교회사무실에 맡기지 말고 요람 하나 드릴테니까 거기에 주소를 보고 직접 우편으로 보내세요. 우리 교회 사무보시는 분들 안그래도 바쁜데 어떻게 다 전해줍니까?" "있다가 수요예배 때 본인들에게 주면 되잖아요. " "일일히 다 찾아서 전해드릴 수가 없어요. 또 다들 정신없이 바쁘고요." "몇년전에 그래서 故이장로님이(사무보셨던 장로님) 그래서 그 편지들을 다 미아가 되게 만들었나요? 그거 제가 발견 안되었으면 한쪽에 쳐박혀있다가 버려졌을 거예요! 이장로님 그때 자기가 실수해놓고도 꼴에 어른이라고 되려 되게 불쾌해하면서 '개야 짖어라~!'하는 눈..

카테고리 없음 2023.12.27

딱한 사정은 이해하겠지만

...언제까지고 매번 봐줄 수만은 없다! 크리스마스카드 보내놓고 답장 안하는 녀석들에게 한번 성화를 내서 옆구리 찔러 절 받기로 답장을 받아본 적이 있었다. 그런데 억지로 나한테 쓴 카드들을 보니까 진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에이그~! 학창시절부터 글쓰는 거라면은 신물이 날대로 났고 또 아마 작문시간이 가장 두려웠을 시간이었겠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 부모님께 편지쓰기 선생님께 편지쓰기 할 때 그냥 벌로 제자리에 서서 몇십분동안 선생님한테 훈화 몇마디 들으며 개기며 버티었을 테니까... 에....고! 불쌍하다! 불쌍해! 그리고 사정은 참 딱하다.ㅎ 그러면 방법은 딱 한가지... 다음부터는 이제 안쓰고 안받으면 그만 아닌가?^^ ...사실 나 지난주 일요일에 사우나에서 땀을 빼면서 "이번에는 인정사..

카테고리 없음 2023.12.27

아~! 양수경에게 라이벌의식 느껴진다~!

아~! 나는 결혼했고 애기엄마가 되었다.(89년도에 결혼했음.) 나는 지금 또 오갸오갸~! 하고 우는 우리 칸스케를 안고 달래주고 있다. 아~! 창구에서 하루종일 미소 지으며 고객들을 맞이하다가 육아휴직을 하니까 조금 적응이 안된다. 그리고 가끔씩 매일같이 듣던 타르르르르 띵! 하는 계수기 소리도 귓가에 맴돈다. 그리고 나는 단지 프리티(?) 하다는 죄밖에 없는데 바다건너 미스코리아출신 김성령을 닮았다는 죄밖에 없는데 또 바다건너 조이 원(왕조현)을 좀 따라해봤다는 죄밖에 없는데 왜? 왜? 왜? 왜? 왜? 남자고객들은 왜 나만을 향해 눈동자를 돌리는가? 그리고 지금 내가 휴직하고 있는 동안에 다른 동료들이 나의 인기를 뺏어가는 거 아닐까? 나는 잠깐 한팔에는 칸스케를 안고있는 채로 이마(거실)의 큰거울을..

카테고리 없음 2023.12.27

히토미가 딸기코가 된 사연은?

스키마무라 히토미(대역 고민시.) 에게는 12살아래의 마코토라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이제는 7살로 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히토미는 19세로 여상을 졸업하고 은행원이 되었는데요. 은행원이 막 되자마자 많은 손님들을 여러명 미소짓고 대하는 동안에 좀 피곤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이렇게 귀여운 남동생이 있습니다. 어느 일요일.. 남동생과 둘이서 쌍권총 하나빼기 일! 우라모라 뗑! 미리미리 미리뽕! 등등을 하고 걸리면 코에 맥주를 주는 그런 벌칙을 주는데 이 큰누나는 아직 7살인 남동생이 너무나도 여러보여서 마코토의 코를 세게 맥주 주지를 않는데 이 마코토는 반대로 큰누나인 히토미의 코를 좀 강도있게 맥주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한 스무차례 그렇게 게임을 뛰는데 방문이 똑똑! 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3.12.27

엄마같은 언니. 언니같은 엄마.

엄마같은 언니. 언니같은 엄마. 1972년 뮌헨올림픽개최일에 도쿄의 신오차노미즈에서 한아이가 집안에막내로 태어났고(우~~~앵!) 이듬해 1973년 4월19일 도쿄의 마루노우치에서 한아이가 집안의 장녀로태어났다.(우~~~앵!) 그리고 이 둘은 그로부터 같은 죠시코(아오츠바메죠시코) 이찌넨세이 같은반으로 만나게 되었다. 카오리가 중2때 병원생활을 하다가 휴학을 하여 중2를한번 더 다니면서 이제 나이로는 후배인 토모에를 만나게 된 것이었다. 그런데 실로 막내는 막내이고 장녀는 장녀였다. 왠지 모르게 좀 애교가 많고 철이 없는 듯한 카오리와 왠지 모르게 무게를 지키려는 듯한 토모에. 그런데 이 카오리와 토모에는 정반대인 점이 하나 있었다.카오리의 큰언니는 마치 엄마같은 언니이고 토모에의 엄마는 마치 언니같은 엄..

카테고리 없음 202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