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허이!^^ 작은처남 한번 되게 천진난만하군그래.ㅎ" "말도 말아요. 여보! 내가 친정에서 큰누나로서 지 업어서 키워줄 때도 애가 말 태워달라지를 않나 무등 태워달라지를 않나 비행기를 태워달라지를않나 우주전쟁 놀이를 하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장난감 전차총을 쏘아대지를 않나그리고 심지어는 내 찌찌나 엉덩이를 만지지 뭐야. 그건 좀 뭐라해줬어요." "와~! 대박이네.^^" "그래도 내가 자신과 눈높이를 맞춰주면서 잘 놀아주니까 매번 내가 집을비우면 나를 찾으려고 하고 또 자기도 봐서 알겠지만 내가 곧 결혼한다니까울고불고 하면서 집밖을 뛰쳐나가는 거 봐봐요. 아직 천진난만한 꼬마이지만그래도 이 큰누나의 마그마같은 뜨거운 사랑을 알고 나를 항상 찾더라니까." "와~! 진짜....^^" "아~! 그런데 류스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