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 60

그래도 그 통일교인 원어민이 제일 낫더라~!

그 원어민 엑스포가 끝나갈 무렵에 다니기 시작한 일본어학원의 프리토킹반에서 원어민과 제자로 만났는데 좀 있다가 통일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비록 그 원어민 보니까 마치 장난치듯이 마치 중학교밖에 못나온 사람처럼 좀 무식함을 많이 보이기는 했던 것은 맘에 안들었지만 뭐 나중에 같은 통일교인인 혼혈2세들의 학부형분들과 연계한 크리스마스카드사건때문에 지금은 갈라섰지만 진짜 그래도 개신교인인 한국인이나 그냥 한국인들 백명천며만명보다는 가에시(답례)하는 거 하나는 제~~~~~일 낫더라~!

카테고리 없음 2023.12.30

그때 그 미술 기간제교사도 각오해라!

그때 고2 두번째 다닐 때 나를 잠깐 백일천하를 누리게 해준 것은 고마운데 그 기간 마치고나서 내가 그 학원까지 방문한번 한뒤에 내가 데생을 못한다는 것을 알고 그때부터 나를 따돌리기 시작하고 내가 보낸 손편지랑 선물이랑 받아먹기만 하고 무시하고 넘긴 그년. 지금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있는지는 모르지만 각오해라!

카테고리 없음 2023.12.29

"아! 나는 토모에를 짝사랑하는데..."

아~! 내가 비록 토모에가 리틀맘이 된줄 알고 토모에가 리틀맘이 되었다고 잘못된 루머를 퍼트리는 조금 엄청난 실수를 하고 말았지만.... 사실 그것이 다 토모에를 가따오모리(짝사랑)하기에 그랬던 것이었다. 나 마스다 마코토(增田 誠)... 사실 금사빠(미녀만 보면 금방 사랑에 빠지는) 인지라 유치원시절에 다정다감했던 미야자키샘부터 시작해서 많은 여성들에게 짝사랑에 빠져봤지만 정말 아카야마 토모에(赤山 友惠)는 달랐다. 정말 달랐다. 왜일까? 왜일까? 그 전에는 매일같이 흔히 마주쳐도 이성적인 느낌은 없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토모에에게서 이성적인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아~! 일상생활을 하는데 내 머리속에 자꾸만 명랑하게 웃는 토모에의 얼굴이 떠오른다. 자꾸 그녀의 얼굴이 떠올라서 일상생활 그 무엇도 할 수..

카테고리 없음 2023.12.29

실제로는 더 황당했다고 합니다.ㅎ

토모에는 늦둥이남동생 류스케가 유치원에 다니던 해에 결혼했고요. 남동생에게 상냥하고 명랑한 누나로 평가를 받았는데요. 단! 류스케가 분위기 무르 익었다 싶으면 가슴이나 엉덩이를 만지면 곧바로 "야~~~아!!"하며 곧바로 엉덩이맴매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큰누나로서의 류스케육아기를 이야기하면서 이 부분은 좀 삭제해주기를 바라는데요. 3살아래 동생인 토모카는 꼭 발설을 한답니다. 그런데 토모카가 발설하는 내용까지가 실제내용의 끝은 아니라고 합니다. 토모에와 토모카가 늦둥이남동생 류스케를 본 해는 여고2년이고 여중2년이었는데요. 이때는 교복을 입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제 이듬해 여고3년이고 여중3년이었을 무렵에는 걸어다니고 옹알이도 할만큼 자랐는데요. 글쎄 이 두누나들이 교복을 입은 채로 뭐만 하려고 하면 ..

카테고리 없음 2023.12.29

그때는 편지에 답장 않는 것이 절대악으로

...지금은 현실을 반영해서 한수 접고 들어가거나 아니면 아예 해주지않는 것으로 바뀌었지만 그때는 편지에 답장않는 것이 나에 대한 무시이자 모욕으로 간주되어 내가 절대악이라고 여기던 시기였어.(쑨원선생이 신해혁명을 할 때 처음에는 한족 민족주의를 하다가 복잡한 내란이 일어날까 우려하여 오족공화로 사상을 수정했듯이...) 그때는 내가 정신병투병의 후유증이 아직 남아있던 시기였기때문에 말이야. 사실 편지에 답장을 안하는 것은 누구나 다 싫어해. 그런데 싫으면 다음부터 이제 안해주면 되고 상대 안해주면 되는거니까... 그런데 96년도와 97년도 98년도 그리고 새천년을 맞이하던 해까지도 내가 답장없는 편지에 민감했던 이유는 후미에 그년의 그 양심없는 행위가 계기는 아니었어. 이미 고딩때였던 시기에 미술학원에 ..

카테고리 없음 2023.12.28

끊임없이 반영되는 묵은감정...

"줄 때는 받을생각을 안하는거야.." 그때 그녀의 한마디는 이제 앞으로 교회청년부에서 함께할 때도 계속 반영이 되었어. 98년도 그때가 언제였더라.?? 토요일에 청년부예배가 끝나고 쉬는시간이었어. 나는 잠깐 화장실에 가려고 내 운동화를 찾고 있는데 안보이는거야. 그런데 후미에(文繪) 그 가시내가 정문으로 들어오면서 내 운동화를 신고들어오는거야. 그런데 안그래도 크리스마스카드사건때문에 후미에 이 가시내를죽여버리고 싶은데 "(오~! 그래~! 이 가시내 아주 잘~~~ 걸렸다!)" 하는 생각에 "야!! 너 왜 내신발을 신고 나가?응?" 하고 분노를 하는데 후미에 그 가시내 계속 나한테 "미안해! 미안해!" 라고 하거든 나는 계속 분노를 삼키면서 그 후미에를 흘겨봐줬고 말이야. 그때 내 마음속애는 "(...가시내..

카테고리 없음 2023.12.28

큰누나가 몸소 방문하셨는데...

....오늘 곤히 자고 있다니 류스케는 큰누나가 결혼한 뒤에 허전함을 감출 수가 없다. 그런데 큰누나의 바톤을 이어받은 작은누나는 보이지도 않나보다. 그리고 자면서도 큰누나와 놀았던 일들과 항상 상냥하게 명랑하게 놀아주었던 일들의 꿈을 꾸곤 한다. 그런데 참 웃긴 일이 발생했다. 류스케는 전날밤에 학교에서 운동회를 해서 그런지 많이 피곤했나보다. 그래서 하교하자마자 자기방에서 잠이 들었는데 바로 그 사이에 큰누나와 큰형이 집을 방문한 것이었다. 토모에(큰누나)는 토모카에게 "류스케는 어디있니?"라고 하는데 토모카는 "이녀석이 운동회를 다녀와서 피곤한가보네. 여태 자고있어. 이녀석이 그렇게 그리던 큰누나가 왔는데... 그냥....." 하며 류스케의 방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했다. 그러자 토모에는 "얘! 얘!..

카테고리 없음 2023.12.28

"눈높이를 맞춰준다는 것은..."

talking. 21才 赤山 友香(1976年生) 류스케가 태어나고나서 우리집은 마치 작은유치원이 된 듯 하다. (참고로 우리엄마가 유치원장이시다.) 우리 엄마.아빠는 작년에 결혼한 우리언니하고 또 나하고 또 토모키를 키우고나서 이제 좀 부부끼리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셔야 하는데 어쩌다가 밤사이에 열정을 불태워 류스케까지 한명 더 낳았단 말인가? 아~! 우리 귀여운지 안귀여운지 모르는 내 막내남동생 류스케. 올해 학교에 들어갔는데 아직은 그래도 꼬마이다. 티비에서 방영하는 만화영화를 하는 시간은 꼭 엄수하고 그앞에 앉아있는다. 그리고 만화영화의 내용을 너무 진지하게 본다. 에서는 맨날 하치가 "엄마~! 어디계세요?"하고 맨날 우는 장면이 나오니까 한편이 나올 때마다 계속 몰입하여 울기도 하고 를 할 때는 왕..

카테고리 없음 2023.12.28

"아이들은 진짜 순진하다니까..."

talking. 21才 赤山 통키를 흉내낸다고 나한테 팅팅볼을 던지는 장난을 하다가 이제 엄마한테 걸려가지고 한바탕 혼이 난 류스케(7세)는 그 이후로는 작은누나인 나의 눈치를 보는 듯 하다. 그로부터 며칠뒤에 나는 엄마의 주방일을 도와주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토스트를 만드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나랑 같이 주방일을 하시던 엄마가 잠깐 재료 좀 사오신다고 잠깐 나가셨고 나는 계속 토스트를 굽게 되었는데 토스트를 굽는중에 주방문앞에 류스케(7세)가 서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데 류스케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조금 쫄아버린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자 나는 류스케를 보면서 미소도 조금 머금으며 말했다. "류스케~~~! 너는 먹을 생각하지마~~~! 나 말 안들었으니까 너 안줄거~~~~다~!^^" 라고 하..

카테고리 없음 2023.12.28

예수와 그리스도가 따로 노는구나~!

오늘 나는 뒷풀이하는 편지를 전달하러 교회에 갔다. 그리고 항상처럼 교회사무실 창문앞에 놔두고 가려는데 전도사님 한분이 교회사무실에서 나오시면서 "황집사님! 이제부터 교회사무실에 맡기지 말고 요람 하나 드릴테니까 거기에 주소를 보고 직접 우편으로 보내세요. 우리 교회 사무보시는 분들 안그래도 바쁜데 어떻게 다 전해줍니까?" "있다가 수요예배 때 본인들에게 주면 되잖아요. " "일일히 다 찾아서 전해드릴 수가 없어요. 또 다들 정신없이 바쁘고요." "몇년전에 그래서 故이장로님이(사무보셨던 장로님) 그래서 그 편지들을 다 미아가 되게 만들었나요? 그거 제가 발견 안되었으면 한쪽에 쳐박혀있다가 버려졌을 거예요! 이장로님 그때 자기가 실수해놓고도 꼴에 어른이라고 되려 되게 불쾌해하면서 '개야 짖어라~!'하는 눈..

카테고리 없음 202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