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62

<사춘기인 막내를 건드리지 맙시다~!>.r

여중생이 된 마츠무라 타미키(松村 民樹). 겉잡을 수 없이 밀려오는 수많은 의문들에 힘들어하고 있다. 입학하기 전날 머리를 단발로 다듬고 교복을 입었는데 큰거울앞에 서있는자신의 모습에 왠지 모를 낯선느낌은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또 주니어용 란제리를 맞추러 샵에 갔는데 작년과 제작년보다이제 사이즈가 더 커졌다고 한다. 언제 이렇게 커버린 것인지...? 타미키가 여중생이 된 해는 1988년. 바다건너 한국에서 올림픽이 열린다고 하는 해이고소녀대가 앞해에 특별히 초청을 받아 한국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시기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25

정보통이 되는 거 기분이 좋아?

카오리를 바스떼이에서 관심을 두는 남학생들의 목록이다. 모리이 류다케로(森井 隆武郞)는 요시무라 미오의 소학교동창이다.공부는 수급으로 잘하지만 간혹 방심하다가 우급으로 내려가기도 한다.그리고 주먹은 좀 센 편이다.그리고 항상 바스떼이에서 마주치는 카오리에게 관심을 두게 되었는데마침 미오가 반장으로 있는 학생이라니까 미오에게 자주 물어볼 수 있게 되었다. 사카이 긴야스로(酒井 銀岡郞)는 공부보다도 운동과 싸움을 잘한다. 이소베 류스케로(磯部 勇佑郞)는 야마토 에노구중학교에 다닌다.그리고 우급으로 공부를 잘한다. 하나노 신이에로(花野 信家郞)는 야마토 에노구중학교에 다닌다.그리고 우급으로 공부를 잘한다. 하나이 신유키로(花井 信幸郞)는 야마토 에노구중학교에 다닌다.그리고 미급으로 공부를 하는 편이다. 그런데..

카테고리 없음 2024.06.25

<사춘기인 막내를 건드리지 맙시다~!>.q

*몇년뒤에 이케무라 카오리와아오츠바메죠시코에서 1학년 같은반으로 만나게 되는 이소베 나미에와그의 친구 마츠무라 타미에의 3살아래 동생인 마츠무라 타미키 이런 관계임.  이소베 나미에(磯部 奈美惠 73년생) 와 마츠무라 타미키(松村 民樹 75년생)는 둘이 소학교3학년때 같은반으로 만나서 소꿉으로 지내는 언니들의동생들인 관계로 하여 둘이도 서로 "언니~!" "동생~!"으로 부르는 사이이다.  타미키의 언니인 타미에(松村 民惠 72년생)가 여중생때 방송게스트 오디션을보기 전날에는 이 네명이서 한방에서 자기도 하였다. 물론 그 오디션에서떨어졌지만... 그리고 타미키도 이제 단발머리로 다듬고 교복을 입은 여중1년생이 되었다. 그리고 13살인 타미키는 이제 유행에 무척 민감해지기 시작했다. 특히나 이 시절에 티비에..

카테고리 없음 2024.06.25

"(어허이! 요 가시내들 좀 보소~!^^)"

한국속담에 '호랑이가 없는 굴에 여우가 왕이다~!'라는 말이 있다. 카오리가 휴학하고나서 이제 야마토 에노구여중(大和 繪の具 女子中)에는 이 기회를 틈타서 카오리가 누렸던 인기를 누려보려고 하는 신드롬이진행되고 있었다.  이곳은 야마토 에노구여중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바스떼이. 반장인 미오와 부반장인 메구미는 둘이 집에서 머리를 몇번이나 감았는지아주 깔끔하고 단정한 단발머리를 하고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같이 시내버스에서 둘이 사이좋게 내리고 하차하여 교문을 향해 걷고 있다. 그리고 바스떼이에 같이 있던 남학생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그런데 바로 뒤에 취이-! 하는 소리와 함께 시내버스가 내리고 이제 학생들이 내리는 가운데 그중에 한 여학생이 깔끔하고 단정한 단발머리와깨끗한 교복차림을 하고 미오와 메구미가..

카테고리 없음 2024.06.25

<사춘기인 막내를 건드리지 맙시다~!>.p

같은방을 쓰는 2살차이의 이 자매는 지금 취침전에 잠시 대화중이다. "사오리~!" "응~!언니~!" "네가 카오리를 미워하기 시작했던 것이 여중생시절부터였지?" "그랬지. 그런데 왜?" "그중에서도 제일 싫은 것이 너의 손편지나 일기를 자꾸 보는것과또 네가 거리 어느곳에서 남학생들을 만나는 것을 카오리가 보고엄마.아빠에게 고자질해서 그랬다고 했지?" "그랬지. 그런데 왜?" 나오리는 카오리에게 고개를 돌리고 쳐다보면서 "아마도 지금 카오리가 그런마음일거야~!" 사오리는 일단은 언니의 말에 "(그런건가?)" 하는 표정이다. 나오리는 지금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사실 생각해보니까 나하고 너하고 두살차이로 겪어온 사춘기도그랬던 것 같아. 어떤 남자를 짝사랑하는데 주변에서 비웃을까봐혼자만 감춰두고 있는데 ....

카테고리 없음 2024.06.24

이미 그곳에 예수님은 없었다~!

황순장이 순진한 짓을 하나씩 할 때마다 순c멤버들은 또 황순장을 비웃고따돌릴 수 있는 그럴듯한 명분을 얻으니 신나기만 하는 것이었다. 총간사부터 시작해서 간사와 고순장들이라고 해서 예외는 없었다. 그리고 그런 지저분한 마음이 겉으로만 기도하고 찬양하고 또 사람 몇명만더 회관으로 데려다놓으면 그것이 다 덮어질줄 아는 모양이었다. 황순장도 자신들을 따돌리는 순C멤버들이 하나같이 멤버수에 집착하는집단편집증환자라는 것을 알만큼 알고 있었지만 아직은 그들과 시비할 상황은 아닌지라 속으로만 감추고 있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24

<사춘기인 막내를 건드리지 맙시다~!>.o

"오우~! 돈데모나이~!^^(오우~! 당치않는 말씀~!^^)소레까라(그리고)그렇게 늘 미안하면 니가 이 큰언니의 나이가 되어서돈을 벌었을 때 나한테 이만큼의 선물을 해주면 되잖아~!^^나 기대 한번 해본다. 응~!^^" 조금전에 큰언니와 원하던 유행하는 메이커제품의 옷을 사가지고 돌아오면서큰언니가 했던 그말을 듣자마자 갑자기 가라앉았다 싶은 그 우울해지는 마음이또 솟아오르고 있었다. "(내가 큰언니의  나이가 되었을 때 쯤에 큰언니는 이제 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서결혼을 하겠지? 그리고 이제 시집을 가서 우리집을 떠나게 될거야그리고 이제 이어서 작은언니도 또 나도 그뒤를 따라서 몇년뒤에 결혼을 하겠지?난 싫어! 난 싫어!)" 카오리는 고개를 세게 휘저으면서 자꾸 그 생각을 떨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

카테고리 없음 2024.06.23

<사춘기인 막내를 건드리지 맙시다~!>.n

"난 그날밤 선배의 품안에서 비로소 여자로 다시 태어났어요~! 아~!나의 남자 나의 사랑 아~! 나는 그대의 여자 그대의 사랑이에요~!"  사춘기가 되면 '자극적인 것에' 민감해지기 마련이다. 특히나 성적인 내용에 대한 자극적인 것에 유독 민감해지는 시기이다. 지금 어딘가에서 주워들은 어떤 남녀의 짜릿짜릿한 밀애에 대한 대목이다. 그리고 아는 선배언니가 언젠가 해준 이야기가 "저~~~~기 거리에 통틀어서 '연인'이라고 불리우는 저 젊은남녀들을 봐봐~!그중에서도 한미모하는 저 남친들 여친들을 봐봐~! 과연 저 남녀들은자신의 남친과 자신의 여친이 과연 처음이었을까? 모르기는 몰라도 다들비밀로 감추고 있는 '레드라인'의 봉인된 과거들이 있을거야." "에~~~이! 고작해야 손 맞잡고 눈길을 교환했을거야~!^^"..

카테고리 없음 2024.06.22

<사춘기인 막내를 건드리지 맙시다~!>.m

자상한 큰언니덕분에 원하는 메이커 옷을 사입고 온 여중생 카오리.나오리랑 같이 현관문을 들어서며 동시에 "다다이마~!" 하고 있다. *카오리대역... 청소년 박은빈 그리고 금방 샤워를 마치고 방에서 긴머리를 빗고 나오는 사오리는 나오리를 보면서는 "언니! 잘 다녀왔어?" 하면서 새옷을 입고 들어오는카오리를 보면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보더니 참고로 사오리는 별명이 키츠네(여우)라고 불릴만큼 웃지않고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노려보는 눈길을 가지고 있다. *사오리대역...20대의 이일화누나. 사오리는 아무말 없이 그렇게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실눈을 뜨고 쳐다보더니갑자기 웃음을 지으면서 "얘!^^ 카오리~! 그렇게 입으니까 달라보인다." 하였고 아직 말리지않는 긴머리를 휘날리며 방으로 들어갔다. 나오리는 금방 사..

카테고리 없음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