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제 나도 로쿠넨세이(6학년)이다.변성기도 오기 시작하고 또 이제는 점점 성과 이성관계에 대해 눈을 떠가는 시기이다. 나는 그다지 원치 않는데 이제 그에 관련하여 민망해지는일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거리에 여러 누나들의 옷입은 맵시만 보면 나는 자연히 시선이 가고또 마음속에서 성징이 마그마처럼 발동한다.그리고 그러고있는 나는 내가 남다를 바 없는 '저질'이란 것을 인정하게 된다. 아~~~~~! 우리 큰누나는 내가 이런 저질이 되었다는 것을 알면얼마나 실망할까? 그런데 큰누나는 꼭 내가 한참 민망해 있는 상황일 때만 우리집에 찾아온다.그것도 두 조카들과 함께... 큰누나와 두조카는 푸른셔츠를 입고 찾아왔다. 그리고 유토와 유호의 손에는 응원용으로 쓰는 모형축구공이 들려있다.왜냐하면 요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