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8 4

"진짜... 저런 것이 소음인가?복음인가?"

그런데 이것은 완전히 듣거나 말거나 하는 식이었다. 저 한국의 키리스탄들은 완전히 메이와쿠(민폐)의 단계까지넘어와서 저렇게 고와다카(고성방가)로 노방선교를 하고 있었다. 나는 잠깐 류스케를 데리고 거리에 나왔다. "아휴~~~~! 우루사이~~~~!>. 어린 류스케가 먼저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나와 류스케를 포함한 여러 일본인들이 느끼는한국인에 대한 나쁜 첫인상이었다. "(진짜... 저런것이 소음인지 복음인가?나 귀 안먹었는데....?)" 나는 겉으로는 그들앞에서 나름대로 수고들 하고 있으니 입가에웃음은 지어주었으나 그것은 나의 다테마에일 뿐이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1.18

작은손으로 나의 얼굴을 만지려고 했던

진짜.... 지금도 어제일처럼 생각난다. 그 10살짜리 소녀 이케무라 사오리는 요즘 낙이 하나 생겼다.바로 귀여운 막내여동생이 태어났기 때문이다.  내 친구들은 내가 유독 요즘 들어서 방과후에 놀자고 하는 것도거절하고 집까지 왜 그렇게 빨리도 뛰어가는지 그 이유를 궁금해한다. 지금 트윈테일로 머리를 묶고 등에는 란도셀(소학생 가방)을 메고신오차노미즈 거리를 신나게 뛰어가는 이 소4의 소녀가 바로 나사오리다. 그리고 우리집 대문을 들어서고 현관문을 들어서서 "다다이마!^^(다녀왔습니다!)" 하고  인사한 뒤에 제일먼저 엄마방에 들어갔다. 나는 란도셀도 아직 안벗고손발도 안 씻은 상태로 먼저 아카짱인 카오리부터 안았다. 때는 1973년 6월.... 카오리는 이제 두달뒤에 곧 돌을 맞이한다. 그런데 엄마가  ..

카테고리 없음 2025.01.18

"틀린 말은 아니기는 한데....^^"

류스케(9살)는 매형이 사다 준 백과사전을 읽고 있는데 "사자는 갈기가 있고 없고로 암수를 구분하고닭은 볏이 크고 작고 크고로 암수를 구분하고붕어는 지느러미의 크고 작고로 암수를 구분하고 인간은...." 옆에서 듣고있던 형 토모키(22세)가 옆에서 하나 가르쳐준다. "인간의 경우에는 여자쪽이 엉덩이가 더 크단다." 그러자 역시나 옆에서 듣고있던 작은누나 토모카(23세)의눈이 번쩍 뜨이면서 토모키를 흘겨보더니 갑자기 토모키의 등에다가 손바닥공격을 퍼붓는다. "아얏!** 아얏!** 내가 뭐 틀린 말 한 것 아니잖아.그리고 아프잖아!!" "그러면 아프라고 때리지!!" *사실 토모키와 토모카는 평소에는 둘이 레슬링도 할만큼 친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5.01.18

"내가 성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여기 귀여운 얘네들을 어떻게 태어났겠어?" 나는 잠깐 내 양팔에 안겨있는 유토와 유호의 웃음짓는 얼굴을 보며말한다. *유토의 대역... 3살의 박지빈.*유호의 대역... 2살의 박소이. 물론 지금 얘네들은 이 엄마가 무슨 말 하는지 전혀 모른다. ...나는 우리 류스케의 성징에 대해서 큰누나로서 넓은가슴으로품어준다.

카테고리 없음 202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