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말이야... 솔직히 '동경금식수련회'에 간다는 7명인가 되는 그 순장들을내가 손수 편지를 써와서 채플이 끝나갈 무렵에 나가면서 다 돌린 적이 있었거든.나는 솔직히 그 7명이 너무 부럽기도 했는데 말이야. 오히려 그 감정을 이기고 했던거거든. 솔직히 그런거 자발적으로 해줄 사람이 있느냐 말이야. 나는 그때 문서순에소속되어서가 아니었어. 나는 원래부터 자발적으로 그런것을 할줄 아는 사람이니까. 그 다음다음날에 졸업채플에 98호로자식들의 폐륜이 행해진 날이었지....역시 인간은 현실을 겪어보면은 달라지나봐. 그때 시기도 imf의 시기이고 그런활동이 빛나보여야하는시기 아니겠니? 아~! 씨바~! 내가 손수 정성스레 써가 지고 크리스마스카드를 줬더니 그 싸가지없는가시내들이 반응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