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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잘하고 있는 거 맞는거야?)"

오늘 또 나는 나의 이복막내여동생 치요(대역 꼬마 나르샤)에게 평소에 잘 자제하던 성화를 내고야 말았다. 아까 치오(대역 명세빈)가 나를말릴 정도였다. 어쩔 수 없이 나오게 된 성화였지만 그랬던 나도 가슴이 아팠다. 치오가 가끔씩 치요를 나무라고 혼낼 때마다 나는 치오를 따로불러놓고서 "치오~! 되도록이면 자상하게 대해줘. 안그러면 우리가 치요가 이복이라서 혼내고 구박하는 신데렐라의두언니처럼 보일 수 있는거야. 응?" 이라고 해주곤 하였다. 그리고 나는 또 책상서랍을 열어서 액자속의 우리 먼저 가신 엄마의사진을 또 꺼내보면서 "(엄마~! 나 잘하고 있는 거 맞는거야?)" 라고 하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4.12.11

오히려 치오가 나를 말리려고 한다

talking. 增田 千穗(1971年生) *나 치호의 대역... 개그우먼 김윤희.치오의 대역... 명세빈. 치요는 우리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새엄마의 엄마에게서 태어난나의 이복 막내여동생이다. 동화들에서도 새엄마,새언니들은 좋지않게 묘사되어 나오는지라나와 치오는 그런 새언니로 보이지 않기위해서 15살차이의 치요에게 자상한 큰언니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치요는 막내라서 그런지 심통이 좀 있는 편이다. 뭐 나와 치오도 그 나이쯤에는 그랬는지는 안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심통을 자주 보이고 있었다. 치요가 자주 보여주는 심통중에 하나는 웃통을 벗어버리는 건데그날도 치요는 방에서 치오와 둘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데 치오는 내가 평소에  "되도록 자상하게 대해줘. 이복언니라서 구박한다는 말 안들리게." 라는 말..

카테고리 없음 2024.12.09

초코바도 초콜렛은 초콜렛이잖아요?

나 아카야마 토모카.(1976년생) 아~! 실로 인스턴트같은 사랑은 이별로 끝나고 끝나고 말았다. 나는 집에 와서 언니(토모에)의 품에 안겨서 울었고 나는 한참 울면서 여러가지 멘트를 하다가 이말을 하였다. "그런데 언니! 그 남자가(시에이로) 발렌타인데이에 초코바만 가득 안겨줬던 나의 마음도 오래오래아니 영원히 기억해줄까?" 하였다. 사실 나는 나만의 발렌타인데이의 로망이 있었다. 나는 나의 남자가 cf에서처럼 초코바를 먹으면서 남자다운 모습의 폼을 잡아주기만을 바랬다.  그 누구는 그렇게도 말한다. 요즘 인스턴트의 시절에 그날의초콜렛을 특별히 준비하는데 투자할 시간이 없어서 슈퍼에서초코바만 가득 사가지고 오는 인스턴트식으로 한다고...

카테고리 없음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