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1 3

<사춘기인 막내를 건드리지 맙시다~!>.b

카오리(13살 중1)는 마치 무슨 병에 걸린 듯하다 그리고 무슨 기분인지는 모른다. 아까 란제리샵에 가서 신체사이즈를 쟀는데 전보다 더 커졌다고 사실을 발견하고 그것때문에 또 수십가지의 감성이 생겨나게 된다. 새삼스럽게 순결함을 지키다가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여주인공 테스도 생각나고 입양되어 와가지고 거의 식모같은 삶을 살다가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 그 남자에게도 버림을 받은 가엾은 카츄사도 생각나고 또 무슨 영화를 찍듯이 그냥 들어만 오던 마츠타 세이코의 애절한 노래가사와 음도 떠오르는 것 같고 이 세상에 덧없이 왔다가 덧없이 떠나가는 많은 것들이 떠올라서 마음이 아프다. 일단 작은언니가 자녁식사 하러 내려오라고 했으니 또 방에 쳐들어오기전에 먼저 가야겠다. 그리고 식탁에 왔다 그런데 식탁에 앉았는데도..

카테고리 없음 2023.08.11

박은빈 00생명광고 뒷얘기.

중1인 박은빈이 식탁에서 밥을 먹고 있었다. "우리 이쁜딸 많이 드세요~!" 그리고 등을 두드리면서 브래지어끈을 살짝 만지고 박은빈은 등뒤로 손을 뻗어서 다시 점검하였다. 그리고 아빠의 멘트 "딸의 인생은 깁니다. ...어느새 여자가 될것이고...사랑하고 결혼하고... ...엄마가 될 것입니다." "야! 장조림도 맛있다아~!^^" 아빠를 향해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박은빈이 속으로 하는말 "(i~~~~~c! 거 밥 좀 먹으려는데 되게 말 많네. 진짜 e~~~c!)"

카테고리 없음 2023.08.11

<사춘기인 막내를 건드리지 맙시다~!>.a

... 먼저 교복치마와 발만 나오더니 이제 그 발이 걸음을 좀 하더니만 몸이 위로 올려집니다. 그리고 이제 얼굴이 올려집니다. 그리고 이제 얼굴이 보여지며(대역 청소년 박은빈) 자막에 池村 香織(13세) 라고 나옵니다. 카오리는 지금 처음으로 혼자서 쥬니어란제리샵에 다녀왔고요. 검정비닐에 싸가지고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까 샵에서 한쪽에 가서 웃통벗고 두팔 벌리고 직원분이 줄자를 대며 새로운 치수를 재주는데 전보다 더 치수가 늘었다고 합니다. 키는 여전히 안크고 있고요. 카오리는 잠깐 제자리에 서서 주변을 살피다가 오른손으로 브래지어끈을 만져보는데요. 갑자기 "내가 언제 이렇게 자랐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가는 길에 천진난만하게 구는 10살가량의 여자애를 보았는데 내옆을 스쳐지나..

카테고리 없음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