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0 5

되돌아온 배신.

.사실 그때는 정말 투병후유증때문에 냉정하게 판단할 수 없었어. 나는 사실 ccc에서 순장을 할 자격이 안되는 사람이었던거야. 그냥 나 데리고다니던 선배형이 한명 어디인지도 모르고 데려가서 가입아닌 가입을 시킨 것이었고 머리수를 한명이라도 더 채우려고 희망고문 하는 ccc의 분위기때문에나는 괜히 이상한 수렁에 빠졌던 거야. 98년도 새로운 학번의 새로운 후배들과 정말 잘될줄 알았는데... 그것은 아직 서로가 서로를 모르기때문에 서로 사랑하는 척 하고 있는 거였어. 그런데 나는 왜 몰랐을까? 그 배신이 나에게 다시 되돌아오게 되어있다는 것을... 나는 내가 있던 순천ccc를 포함해서 ccc전체에 대해서 그런말을 해주고 싶다고 사영리 들고 희망고문멘트를 해서 머리수를 채우지 말고 차라리 '구인광고'를 하라고..

카테고리 없음 2023.08.10

카오리외전 - <작은언니! 언젠가는...>

어릴적부터 작은언니는 툭하면 나에게 사랑의 매라고 하면서 자기 무릎에 엎퍼놓고 내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렸다. 물론 내가 맞을 짓을 해서 그렇기는 했지만 그럴 때마다 작은언니에 대한 원한이 조금씩 축적되어 갔다. 그러던 중에 나는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히요코의 집에 놀러갔는데 히요코는 집에서 자기엄마가 잠깐 주방일이나 청소할 때를 기회삼아서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팡! 하고 때리는 장난을 하고 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히요코의 엄마는 "히요코~! 너....."하고 웃으면서 히요코의 그것을 장난으로 받아주는 것이었다. 나는 그것을 보면서 힌트를 얻었다. "(아~! 맞아~! 여태껏 그생각을 못했지?^^)" 히요코의 집에서 나와서 이제 히요코의 동네 큰길을 나오면서 나는 입가에 니꼬니꼬~!(생글생글~!) 미소가 가..

카테고리 없음 2023.08.10

"큰언니한테 맞아본 적 딱한번 있었어."

토모에와 카오리는 여고에서 1학년 때 같은반으로 만난 친구이다. 카오리는 입만 열었다 하면 매번 하는 이야기가 어릴적에 마치 엄마같았던 큰언니(나오리 61년생)에 대한 이야기아니면 툭하면 엎퍼놓고 엉덩이맴매하는 심술마녀 작은언니(사오리 63년생)에 대한 뒷담화이다. 그런데 토모에가 들어보니까 카오리는 큰언니한테 매번 귀여움만 받고 자랐나보다 하고 있다. 한번도 맴매했다는 이야기는 없다. 그래서 궁금한 토모에가 카오리에게 묻는다. 友惠>"카오리! 그런데 큰언니한테 맞아본 적은 없는거야?" 香織>"딱 한번 있었어! 소학교5학년 때 가스렌지에 사발면용 사발 올려놓고 방에서 전자게임 하다가 사발을 태워서 집안을 탄냄새로 가득하게 해가지고 그때 처음으로 큰언니한테 손바닥으로 뺨 한대 맞고 온몸을 다 손바닥으로 맞..

카테고리 없음 2023.08.10

"마돈나병이 참 심각해지고 있다."

talking. 赤山 友香(1976年生) 요즘 우리 여자선배들부터 시작해서 우리 언니(토모에 73년생)또래들을 경우하여 게나 고둥이나 다 ♪유 머스트 비 마이 럭키스타 ♪나 ♪라이크 어 버진 ♪을 부르며 춤추고 다니는 여성들이 한두명이 아니다 심지어는 남성들까지도 그러고 다니고 있다. ♪아우~~~! 라이크 어 버진 ~♪ 터치 포 더 베리 퍼스트 타임 ~♪ 아휴~! 또 시작입니다. 우리 세살위인 언니인데요. 오늘 벌써 저 후렴구만 35번째 듣고 있습니다.(세어보고 있습니다.) 지금 장녀로서 엄마의 일을 돕겠다고 욕실에서 빨래하고 있는 중인데요. 욕실이 다 떠나가라고 저렇게 '라이크 어 버진'을 부르고 있네요. 아~! 진짜~! 저 지금 방학숙제 하는 중인데요. 정말 지겹습니다. 마돈나병에 걸린 여성중에 한명..

카테고리 없음 2023.08.10